매직트리하우스 17권 Tonight on the Titanic 챕터 1-5까지 매직낭독 1기팀의 매직문장입니다. 매직낭독을 하면서 좀더 효율적인 영어 공부가 될 수 있도록 공동 영어공부 노트인 [줍줍매직문장] 프로젝트 입니다. 세상 모든 가능성이 내 안에 있음을 잊지 말자! [줍줍매직문장]은 매직트리하우스를 하루 한 챕터씩 소리 내어 읽었던 주요 문장들을 머리 속에서 구체화시키는 작업입니다. 좋은 문장을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영어의 정확한 소리를 배워나가고, 영어식 사고와 영어 어순에 익숙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영어문장 구조에 익숙해져야 영어문장도 잘 외워지고, 스피킹도 잘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정확하고 좋은 영어문장을 자꾸 소리내어 읽어서 익숙해지는 연습을 해 두면 좋습니다. 매일 하루 영어공..
매직트리하우스 11권 Lions at Lunchtime 1장부터 5장까지 매직낭독 2기팀의 매직문장입니다. 매직낭독을 하면서 좀더 효율적인 영어 공부가 될 수 있도록 공동 영어공부 노트 [매직문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하루 한 챕터씩 매직트리하우스를 10번씩 읽으면서 자신이 외우고 싶거나 좋다고 생각되는 문장을 뽑아 정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 하루를 始作 할 때는"사랑을" ◈ 일주를 始作 할 때는"웃음을" ◈ 한달을 始作 할 때는"믿음을" ◈ 일년을 始作 할 때는"새론 꿈을" 가져야 한다. [매직문장]은 매직트리하우스를 하루 한 챕터씩 소리 내어 읽었던 주요 문장들을 머리 속에서 구체화시키는 작업입니다. 좋은 문장을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영어의 소리(발성, 발음, 액센트 등)를 배워나가고, 영어식..
오늘 외울 문장입니다. I think she's around my age. I've tried telling her that I was busy but I think she just really likes to talk. [일상을 영어로 말하기]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웃" (8분 25초 강의) 저한테 어떤 이웃이 한 명 있는데요. 여자분이요. 제 나이 쯤 되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제가 어디 나가는 길일 때 저를 멈춰 세워놓고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이런 저런 얘기를 계속 하세요. 바쁘다고 말해봤지만 그냥 얘기하는걸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I have this neighbor. A woman. I think she's around my age and she has this really weir..
큰아이는 타주로 대학을 가고, 둘째는 집에서 가까운 대학을 가서 두 가지 경우를 모두 경험해보니 이제사 미국 대학 기숙사 용품이 뭐가 꼭 필요하고 그렇지 않은지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제대로 미국 대학 신입생 용품을 총정리해 봅니다. 보기 편하게 품목별로 정리하고 링크도 추가해 봅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미국대학 신입생 기숙사 용품 리스트 (추천용품 링크 추가) 미국대학 신입생 기숙사 용품 리스트 총정리(추천용품 링크 추가) 큰아이가 코로나바이러스로 대학 신입생 1년을 집에서만 보내게 되나 했는데 써머쿼러를 하러 드디어 대학 캠퍼스로 떠났습니다. 지난 봄쿼러에 비행기 티켓까지 모두 준비하고 학교 캠퍼스 speakinginenglish.tistory.com 기숙사 용품 총정리 리스트 3단 이..
영어를 빨리 원어민처럼 말하고 싶습니다. 영어실력이 빨리빨리 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마음먹고 영어공부를 시작해 봅니다. 안 하던 영어공부를 하는 스스로가 대견합니다. 영어가 빨리 늘기를 바라며 하루 이틀 영어공부를 해 봅니다. 그렇게 일주일, 한 달... 영어공부를 해나가지만 자신의 영어가 늘고 있는 건지, 잘하고 있는 건지 의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또 효과 좋은 영어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찾아보고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다 좋습니다. 그런데 혹시 영어공부를 해야하는 시간에 영어공부 방법을 찾아보고 스스로 영어공부를 했다고 착각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이제는 영어공부 방법을 찾기보다 자신의 영어 근육 만들기에 집중할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효..
이번 강의 역시, man은 당연히 '맨'이지~ 하며 신경도 쓰지 않았던 발음입니다. 한국인들에게 어렵고 까다롭고 악명높은 발음들은 그런가보다 하는데, man처럼 평상시 너무 당연히 여겼던 발음들 중에 잘못하고 살아왔던 발음들이 꽤 많다는 사실을 샤론쌤 강의를 통해 알아가고 정확한 발음을 새로이 배우고 있습니다. man 끝소리는 고유명사인 슈퍼히어로의 이름을 제외하고는 모두 -믄-으로 발음합니다. 슈퍼히어로만 '맨'이 될 수 있어요. 이렇게 분류하고 나니 이해가 쉽고 확실히 알겠어요. 유튜브 영어 발음 꿀팁을 바탕으로 정리해 올리고, 내용의 일부는 '발음을 부탁해-실전편'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샤론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발음꿀팁 공부 시작합니다. 발음을 부탁해-실전편 62강 man의 두 가지..
라떼 좋아하시나요? 저는 라떼를 좋아해서 스타벅스에 가면 라떼를 주로 마셔요. 그런데 정말 '라떼'라고 발음하면 못 알아들어요. 오래전에 '라떼' 발음을 어떻게 하는 건지 아이들한테 물어보고 배웠어요. 정말 '라아-테이'라고 발음해야 해요. 운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스쿼트 자세 많이들 하실 거에요. squat도 스쿼트가 아니라 [skw] 차례로 빠르게 이어 발음해서 '스꾸와앝'이라고 해야 해요. 아침식사는 브랙퍼스트, 블랙퍼스트가 아니라 '부r뤡-f프st' 입니다. '영어 발음이 뭐가 중요해, 의사소통만 하면 되지' 이런 마음이 들 수도 있어요. 그런데 카페나 식당 등에서 발음으로 인해 원하는대로 주문을 못하면 발음의 중요성을 실감하곤 합니다. 지난 15년간 미국에서 살면서 발음때문에 생긴 헤프닝들이 얼마..
일상을 영어로 말하기, 오늘 내용은 기본 단어들로 구성된 문장입니다. 정말 기본 단어들만 알아도 영어 기초회화는 다 할 수 있다는 말을 실감하게 하는 문장들입니다. 강의를 보면 쉽고 다 아는 것 같아서 강의만 보고 그냥 넘어가면 그 표현이 자신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습니다. 반드시 입으로 반복해서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주세요. "강의를 반복해서 듣는 것도 좋지만 중간중간 화면을 멈춰가며 입으로 반복해서 연습하세요."라고 빨간 모자쌤이 말씀하십니다. 유튜브로 영어공부를 하면 강의를 들을 때는 알 것 같은데 뒤돌아서면 기억이 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유튜브 영어강의를 듣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입으로 연습하셔야 효과적인 영어공부를 하실 수 있어요. 라이브 아카데미 토들러 강의만 달달 외우면 ..
한국 안경점과 미국의 안과, 검안의에게 받는 시력 측정 검사 후 받는 처방전이 달라서 헷갈리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저도 미국에서 처음 큰아이 데리고 안과에 갔다가 안경 처방전 받아보고 뭔 말인가 싶었어요. 한국과 미국의 시력 측정, 시력 변환, 안경 처방전 부호를 살펴봅니다. 한국과 미국의 시력측정 검사 단위를 알면 쉽게 시력 변환을 해서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전 세계 어디서나 한국에서 안경을 쉽게 주문해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안경은 사이즈가 작기에 국제소포 비용도 부담 없습니다. 우리 몸이 만 냥이면 눈은 구천 냥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눈은 우리 신체에서 중요합니다. 먼저 미국 안과 검안의에게 받은 시력검사표 안경처방전 입니다. 한국 시력으로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변환표를 참..
저는 아날로그 방식을 사랑하는 휴머니스트, 뼛속까지 문과 아줌마인 듯싶어요. 반면 남편은 엔지니어답게 최첨단 기기들을 사랑하는 얼리 어답터고요. 저는 기기의 여러 기능이 있어도 쓰는 것만 쓰고 사실 그다지 관심도 없어요. 그런데 남편 덕분에 자꾸 여러 디바이스들이 생깁니다. 땡스기빙 세일을 맞아 영어공부 더 열심히 하라고 아이패드를 새로 사주었어요. 이제 정말 더 열심히 영어 공부해야겠어요! 그리고 굿노트 활용법도 알려주는데,,, 또 배울 게 많네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이패드가 초창기 모델인데 나름 잘 쓰고 있었어요. bestbuy에서 기존 아이패드를 55불로 트레이드해 주어서 보태서 구입했다고 해요. 남편이 새 아이패드를 픽업해 와서 이것저것 깔아주고 알려주는데 외계어 같아요. 이것저것 필요한 앱도..
한국인이 무조건 틀리는 발음- kitchen, original, stretch의 미국식 영어발음을 배워봅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입모양을 오무리는 것이니 샤론쌤 입모양 잘 보며 따라해 봅니다. 우리가 안 쓰던 근육을 많이 써주어야 영어가 자연스럽게 원어민처럼 자동으로 나와요. 한국어를 사용할 때 쓰는 입의 근육과 영어를 쓸 때의 입 근육이 다르답니다. 영어 공부를 입으로 해야 하는 진짜 이유 영어 공부를 입으로 해야 하는 진짜 이유 영어를 소리 내어 읽기만 해도 영어의 많은 부분이 해결된다고 말씀드렸어요. 이걸 스스로 알아내기까지 저는 너무 먼길을 돌아온 듯해요. 우리가 한국말을 할 때 쓰는 입 안의 근육과 영어로 speakinginenglish.tistory.com 원어민 발음은 그들만의 것이 아닙랍니다..
영어회화를 공부하다보면 우리말과 영어의 단어를 일대일로 대응해서 공부하기 보다 상황과 문맥에 따라 적합한 표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라이브 아카데미 빨간 모자쌤께서 늘 강조하시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평소 알고 싶었던 일상의 표현을 영어와 한국말로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그날의 강의 내용에서 꼭 배워야 할 부분까지 꼭꼭 짚어서 알려주시는 친절한 빨간 모자쌤이십니다. 오늘 문장 호흡이 길어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런데 쉬운 영어만 하면 영어 실력이 향상되지 않아요. 긴 호흡으로 말하는 문장 연습을 해가며 실력을 키워봅니다. 이해는 한 번만, 구간별로 의미까지 암기해서 문장에 익숙해지게 해 주세요. 5분 카톡 녹음 기능 켜고 시작해 볼까요. 다음에 본인이 문장형식에 맞게 패턴을 이..
스태미나, 보양식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장어(eel)지요. 수험생 둘째를 위해 남편이 몸보신해 줘야 한다고 장어 얘기를 했었어요. 장어는 생선이지만 생김새를 생각하면 무섭게 느껴져 제가 해서는 못 먹을 것 같았어요. 사실 장어는 식당에서만 먹었봤지 집에서 해먹을 생각을 못했다는 게 더 정확해요. 코로나 이후 가끔 투고하는 것 말고는 외식은 하지 않고 있는지라 가끔 H마트에 가면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장어 코너를 살펴보곤 해요. 그런데 늘 중국산 장어만 있어서 그냥 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근해통발수협에서 나온 장어가 있길래 사 와봤어요. 경남 통영시에 있는 근해통발수산업 협동조합이라 믿고 구입해 봅니다. 가격은 한 팩에 13.99입니다. http://www.tongbal-suhyup.co.kr..
남편 회사 동료의 코로나 확진으로 남편이 밀접접촉자가 되면서 잠시 느슨했던 일상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위드코로나라는 이름으로 뉴 노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이제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게 무덤덤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추워지고 있는 날씨에 플루 시즌과 함께 미국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연휴, 다가오는 연말연시, 경각심을 가지고 다시금 조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한국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4천명을 넘었고, 지금 현재 상황은 한국,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비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백신 1, 2차 완전 접종자일지라도 돌파감염 사례가 있어 코비드 백신 추가접종(booster shot) 지침에 따라 CDC에서는 코비드 부스터 샷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상황이 1년..
드디어 저희 가족에게도 이런 날이 오고 말았어요. 어젯밤 자기 전에 남편 회사에서 이메일이 왔어요. 지난 목요일 회사에 출근했던 동료 중 한 명이 코비드 확진 결과를 받았다는 내용이에요. 그렇지만 누가 확진자인지는 알 수 없고, 남편은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었지만 점심시간에 테이블에 모여서 같이 점심을 먹었다는 남편의 말에 한숨이 나옵니다. 정말 한밤중에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했어요. 남편 일의 특성상 집에서 근무가 가능해서 코로나 이후 작년 3월 중순부터 재택근무를 했습니다. 지난 여름, 재택근무를 지속할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재택근무 선호가 과반수를 넘어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소셜을 강조하는 임원 중 한 분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나오자 해서 팀별로 나누어 출근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올 10월부..
샤론쌤과 함께 발음지우개 공부하면서 충격의 연속입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era를 너무나도 당연하게 '에라'라고 자신있게 발음하고 다녔습니다. Lasik, Lasek 역시 한국에서 워낙에 '라식, 라섹'이라 하니 정확한 발음을 찾아볼 생각도 못했고요. rl이 나란히 있는 'Pearl 발음은 한국인에게 원래 어려운 발음이야' 하며 그냥 넘어갔어요. 그러고보니 오늘 발음지우개에 나오는 세 단어 모두 그동안 엉터리로 발음하고 살았네요. 한없이 작아지고 부끄럽습니다. 흔히 나는 '이미 혀가 굳었어', '영어 발음을 잘하기에는 너무 늦었어'라고 말씀하기도 해요. 우리가 정확한 발음 소리를 배운적이 없어서 그런것이지 정확한 소리를 배운다면 누구나 발음교정이 가능하다고 희망의 말씀을 해주시니 힘내서 오늘도 지우개 ..
라이브 아카데미 빨간 모자쌤이 늘 말씀하시죠. 빨간 모자쌤은 강의를 듣고 이해는 한번만 하고, 그 다음은 문장을 외워서 응용해 쓸 수 있도록 자신만의 문장을 많이 만들어보면서 감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고 늘 강조하십니다. 듣는 연습만 하지 마시고, 강의 중간중간 멈춰서 반드시 입으로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 주세요. 연습만이 살 길 입니다. 앞의 영상은 숙제답안에 대한 강의 내용입니다. 역시 주옥같이 좋은 표현이 있으니 입으로 연습해 보세요. 영작에 대한 답이 얼마나 맞았는지 틀렸는지 보다 얼마나 배워가는지가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숙제답안 : 1. 언제나, 잠이 안올 때는 그냥 일어나서 뭔가를 하는 것이 (더) 나아. When you're having a hard time falling asleep, ..
땡스기빙 연휴를 앞두고 남편이랑 H 마트를 다녀온 후기예요. 캘리포니아로 대학 간 큰아이가 땡스기빙 연휴를 맞아 일주일간 집에 오게 되어 큰아이가 먹고 싶어 하는 음식 리스트를 적어서 다녀왔어요. 이번에 아이가 먹고 싶은 음식 중에 고등어구이와 오리구이가 있어요. 평소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큰아이인데 이제는 생선이 좋다고 해요. 미국 동부에서 서부로 가서 대학 생활하면서 입맛까지 변했나 봅니다. 지난번에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이 고등어구이라고 해서 놀랐는데 이번에도 고등어구이가 먹고 싶다고 해요. 그래서 H 마트를 꼭 다녀와야 했어요. 그리고 예전 한국 방문했을 때 오리구이 전문점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오리고기가 생각난 모양이에요. 최대한 그 맛과 비슷한 맛을 찾으려면 한국마트에 있겠다 싶어서 지인분들께..
예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 최소한 이주에 한 번은 장 보러 다녔던 코스코를 이제는 한 달에 한 번 겨우 가는 듯해요. 코스코 월간 세일 쿠폰북을 받아 들면 이번 달은 무얼 살까 동그라미 쳐가며 공부합니다. 그런데 팬데믹 이후로 공급량이 부족하니 예전만큼 핫딜 소식이 없습니다. 여기에 나이 탓인지 '어머, 이건 꼭 사야 해'했던 무언가 갖고 싶은 열정도 점점 없어져가고요. 그냥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살자주의로 변해가고 있는 듯합니다.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겠죠? 지난달 코스코 쿠폰북에 콜리플라워 피자가 있었어요. 여기저기서 맛있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귀가 팔랑팔랑 해요. 여기에 일반 피자 도우가 아니라 콜리플라워 도우로 만들었대요. 마침 큰애가 키토 다이어트를 하는데 콜리플라워 피자라면 큰애도..
지난번 코스코에서 사온 소고기 두덩이로 만든 세번째 음식입니다. 미역국, 비프스튜에 이어 남은 소고기로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코스코에서 사온 소고기 부위 이름은 BEEF CHUNK POT ROAST BONELESS ROUND USDA CHOICE입니다. 이 소고기 부위가 국이나 스튜, 장조림하기에도 아주 좋아요. 고기가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 부드러워서 특히나 한식할 때 잘 어울리는 듯 해요. 장조림은 소고기 어느 부위로 해도 맛있습니다. 그래도 보통 장조림용 소고기로는 양지나, 우둔살, 홍두깨살을 추천하세요. 저는 코스코에서 flank 치맛살을 이용하기도 해요. 어느 부위로 해도 장조림은 맛있다는 게 결론입니다. 어쨌든 밥도둑 장조림 만들어두면 든든해요. 아이들 어릴 때는 결대로 찢은 장조림에 김 잘라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