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의 사랑 한국에서 온 EMS 택배 - 대입 수험생을 위한 한약
한국에서 EMS 택배를 받았어요. 수험생을 위한 한약이 함께 들어 있는 택배예요. 둘째 아이는 17세 고등학생이라 화이자 백신을 1, 2차 접종하고 생리주기가 늦어졌어요. 그러다 어느 날부턴가 아주 조금씩 매일매일 나와서 얼마 전에 병원에 예약하고 다녀왔었어요. 어머님과 통화 중에 그런 말씀을 드렸더니 한약을 먹어보자고 하셨어요. 원래도 손발이 차고, 소화 기능도 약한 편인데 수험생이다 보니 스트레스도 있고 이런저런 일이 겹쳐서 그런 게 아닐까 하고 있어요. 병원 의사 선생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예전에 피검사했을 때 별다른 이상이 없었던 지라 수험생 스트레스이거나 주변에 화이자 백신 맞은 분들 중에도 비슷한 증상이 있고, 아이 친구들 사례도 비슷해서 코비드 백신 부작용 중 하나가 아닐까 싶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