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낭독 매직트리하우스 28권까지 매직낭독 과정을 마무리한 1기 후기

어느새 매직낭독 1기가 28권까지 마무리를 하는 날이 왔어요. 작년 4월 처음 매직낭독을 시작할 때는 그날이 올까? 싶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답니다. 25분이 시작해서 15분이 일 년 넘게 매직낭독 1기에서 함께 하고 계십니다. 중간에 사정상 하차하신 분 중에는 다시 2기와 3기에 합류하셔서 매직낭독을 이어가고 계신 분들도 계세요. 예전에 제가 온라인 스터디 경험담 말씀 드렸던 것에 비하면 정말 많은 분들이 이렇게 함께 해주고 계신 거에요. 우리 모두가 서바이버입니다.

앞으로 매직낭독 3개월을 남기고 있는 2기, 올 1월부터 시작해서 매직낭독 5개월을 채운 3기, 매직트리하우스 28권까지 매직낭독을 마친 1기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실 거에요. 오늘 매직낭독 1기는 누가 뭐랄 것도 없이 서로서로 말씀 나누며 감동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감동을 같이 나누고 싶어요.

제 삶에 낭독이란 매직같은 습관하나 추가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여러 변화들이 있어서 참 기뻐요!

우리 방장님 좋은 기회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아침마당 식구들 매일 아침 달콤함을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지금까지 있는 멤버분들 그 자리 지켜줘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

우리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함께 가봐요. 앞으로 또 어떤 변화와 즐거움을 맞이하게 될지 설레입니당:) 모두모두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당

저는 아직 오늘 숙제를 안끝내서 마지막 장을 안넘겼지만 그래도 감격의 날은 즐길랍니다..
젊지 않은 나이에 뭔가를 했다는거는 또 다른 의미로 오는것같아요 특히 여기 미국에서는요
뭔가 끝냈다!!!라는 느낌 참 새롭고 또다른 도전의식을 주는것같아요 같이 으쌰으쌰 해주신 모든 식구들 궁디 팡팡이고 이방 열어주신 스피킹님 아침마다 커피로 아침열게해준 ㅇㅇㅇ님.. 그리고 때때로 정보나 사진등 올려주신 모든 매츄하식구들..오늘은 묻고 따지지도 말고 그냥 이자리 즐겨봐요.

와~ 멋진 커피차에 부페까지!!!
ㅇㅇㅇ님 ㅇㅇ님 따뜻한 아침마당으로 하루를 맞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드디어 계획했던 목적지까지 도착했네요.
이런날이 올줄 상상도 못하고 시작했던
일년전이었는데 슬며시 우리의 모건이 매직방에도 강림하셨는지 매직처럼 이끌려 매직낭독을 견뎌냈어요.
아짐들 잘 이끌어주신 방장님과
매직방 식구들이 함께 했기에 해낼수
있었던 오늘이라 더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자신에게 잘해냈다고 어깨 한번씩 토닥여주어요!

드디어 마지막 챕터만 남았네요. 숙제 다하고 올릴까하다가 같이 기뻐하고 싶어서 오늘 숙제는 조금 미루고 몇 말씀 쓸까해요. 저는 매직방을 시작하고 제 개인적으로 원하던 자격증 취득도 하고 community college ESL course 마지막 level에 있어요. 영어를 눈으로만 하던 터라 입으로 말하기가 어찌나 어려운지 매직방과 문법정리겸 말하기 연습을해볼까해서 esl 을 시작했는데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은 엉켰던 영어 머리가 조금씩 풀려가는 느낌이 들어요. 제 나이에 이런 도전이 의미있을까 항상 의문이 드는건 사실이지만 그냥 도전해보려구요 ^^ 좀 공부에 지치기도 하지만 다시 힘내서 열심히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어요. 감사합니다.

매직방에서 매일 매일 읽는 문장들이 영어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데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말씀을 덧붙이고 싶어요 ^^ 읽기도 좀더 자연스러워진 같구요. 앞으로도 열심히 할께요.

^^; 모두들 수고 하셧습니다. 저도 숙제가 많이 밀린 1인이라 살짝 부끄럽지만, 날이 날이니만큼. 한자 적습니다. 저는 28권 여러분들 덕에 쫓아 왔습니다. 1년 해보니 읽기가 조금 자연스러워 진거 ㅇㅇㅇㅇ님 말씀에 너무 동의 합니다. 그리고 저는 단어도 많이 늘어서 좋앗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 대단한것은 중고등때 보다 더 많은 영어를 읽었다는것. ㅎㅎ 남편이 진작 그랫으면 하버드 갔겟네 하는 농담을.. 그런 제자신에게 궁디 팡팡 해주고 싶습니다. 여러분 일년동안 이끌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특히 스피킹님 일년동안 저 그리고 저희를 잘 이끌어주신 진정한 리더 이십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매직 리딩하다보면 어느새 주어, 동사, 목적어를 찾고있는 제 자신이 신기하긴해요 ^^ 매직 리딩 덕분입니다 ^^

아줌마에서 할머니로 넘어가는 고개에 있는 제가 혀가 굳어서 발음도 잘 안되어 어디 낯 부끄러워 공개도 못하겠는데 매직방의 힘을 빌어 숙제도 녹음햬서 공개하고 ㅎㅎ~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우리 매직방 식구들이 함께하는 길은 계속 함께 하고 싶어요.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매직방 문을 열어주시는 방장님의 열정과 성실함에 이끌려 오늘까지 온 것 같아요. 넘~ 감사합니다!!
항상 활기차게 매직방 분위기를 업 시켜주시고, 맛있는 커피와 멋스럽고 아름다운 꽃을 선물해 주신 ㅇㅇㅇ님,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해 주신 ㅇㅇ님, 1년여동안 함께 동행해 주신 매직방 식구들 모두모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