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말이면 남편과 영화 보러 다니는 게 요즘 일상이에요. 한국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7월 29일 금요일, 바로 어제 개봉했어요. 소식을 듣고는 '한산'을 꼭 극장에서 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저희가 자주 가는 AMC에서는 '한산'을 상영하지 않아 보스턴 다운타운에 있는 극장에 예약해서 보고 왔어요. 보스턴 시내에 가면 주차이용 요금도 요금이지만 퍼블릭 주차장에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일이라 이번에는 T 타고 다녀왔어요. MBTA(Massachusetts Bay Transportsstion Authority)에서 운영하는 지하철, 버스, 고속 통근 열차, 페리 등이 있어요. 그중 지하철을 보스턴에서는 T라고 불러요. T는 한국식으로 말하면 지하철, 전철이에요. 보스턴은 미국 다른 지역에 비해 대중교통..
택시를 주로 이용하던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우버가 대세입니다. 한국에는 대중교통이 발달하기도 했고, 카카오 택시 등 또 다른 여러 교통수단이 있지요. 미국에서는 주로 자동차로 움직이기 때문에 평소에 우버를 이용할 기회가 그다지 많지 않아요. 저희도 여행을 할 때 주로 이용해요. 태어나서 캘리포니아에 처음 가면서 처음에는 기대에 부풀어 여행도 좀 할 수 있을까 싶어 렌트카를 이용할까도 했었어요. 그런데 이번 방문 목적은 여행이 아니라 짐 싸러 가는 것이기에 우버를 이용하자 마음먹었어요. 코로나 이후 렌터카 비용이 엄청 올랐어요. 또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없기도 한 것도 이유예요. 우버 이용의 장점과 안전을 위해 위치공유 하는 방법 , 우버 이용 방법과 팁, 우버 이용 후 청구금액 확인하기 등등 우버 이용후기..
드디어 한국방문했던 둘째가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이도 그렇지만 남편이나 저도 한달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훌쩍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 남편이 "벌써 오는거야?" 하고 묻습니다. 나이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더니 시간이 얼마나 금세 지나는지 매순간 느낍니다. 그만큼 시간의 소중함으로 다가옵니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항공편이 원할하지 않아 한국에 갈 때처럼 비행기가 캔슬되면 어쩔까, 또 아이 혼자 첫 여행이라 수화물을 잘 챙겨서 올 수 있을까. 수화물이 그 어느때보다 많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무사히 잘 돌아왔어요. 가방 풀고 다시 월요일이면 언니가 써머 인턴쉽하고 있는 프랑스 파리로 떠납니다. 시간여행하듯 13시간 앞선 한국에서 미국 보스턴으로 왔다가 삼일 후에는 보스턴보다 6시간..
아이쇼핑만 해도 재미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쇼핑이 재미없고 힘들어지다니 이렇게 나이들어가는구나 느껴요. 특히나 코로나 초기에는 생존을 위한 물건이 아니면 쇼핑 자체를 안하게 되면서 이런 성향이 더 심해진 것 같아요. 게으른 저는 리턴하는 게 귀찮아서 꼭 필요한 물건, 되도록 확실한 물건만 구입을 해요. 그렇지만 물건을 잘못사게 되면 어쩔수 없이 리턴을 해야 합니다. 큰아이는 여름방학동안 프랑스로 인턴쉽을 가야하니 트래블 아답터가 필요했어요. 미국과 유럽의 전압이 다르니 아답터 구입은 필수입니다. 제가 큰아이 짐 챙겨주러 캘리포니아에 가 있는 동안 준비성 철저한 남편은 이번 여름 파리로 가는 큰아이와 한국방문하는 둘째를 위해 두 개 세트로 묶인 것을 트래블 아답터를 구입해서 이미 집에 배달까지 완료되어 있었..
저는 한국과자 중에 꼬북칩을 제일 좋아해요. 요즘 다양한 맛이 나왔지만 오리지널 맛인 콘스프가 가장 제 입맛에 맞아요. 봉지를 열면 고소한 옥수수향이 가득해서 냄새만 맡아도 행복해요. 여기에 결결이 얇은 층이 더해져 더욱 바삭바삭한 식감을 내요. 현재 판매되고 있는 꼬북칩의 다양한 맛들 확인해 볼까요? 오리지널 콘스프맛 달콤한 콩가루 인절미맛 초코츄러스맛 스윗바닐라맛 플레이밍라임맛 seaweed flavor - 이건 해외용으로 나왔나 봐요. seaweed flavor 맛이 마침 H마트에 있었지만 '오리지널을 능가하는 것은 없다'라고 애써 위안하며 사진만 찍어왔어요. 저는 오리지널인 콘스프맛과 인절미맛, 초코츄러스맛 이렇게 세 가지 먹어봤어요. 저는 오리지널 맛을 좋아합니다. 바삭바삭 소리까지 맛있고, 고..
TooGoodToGo 앱 많이들 알고 계시죠? 알고만 있다가 저도 드디어 이용해 봤습니다. TooGoodToGo는 남은 음식이나 팔리지 않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어플이에요. 어제 TooGoodToGo 처음 이용해서 파네라 빵을 어제 저녁 8시에 받아왔어요. 보통 빵집이나 식당 클로징 시간 한 시간 전에 픽업하는 시스템이에요. 남편이 픽업갔을 때, 다섯 박스가 있었고 그중에 하나를 받아왔다고 해요. 우선 사진으로 볼까요? $4.99에 빵 다섯개씩 담겨있고요, 파네라의 경우 보통 17-18불정도에 해당하는 빵이 써프라이백에 담긴다고 해요. 말 그대로 써프라이즈~ 어떤 빵이 담겨있을까 기다렸다가 열어보는 재미도 있어요. "뭐 먹고 싶니? 어떤 거 해줄까? 아이스크림 무슨 맛 먹을까요?" 물으면 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한동안 규제되었던 여행이 풀리고, 안전상의 이유로 스스로 자제해왔던 여행도 하게 되면서, 여름방학을 맞아 그 어느때보다 공항이용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저희 가족도 보스턴 로간 공항에 요즘처럼 많이 다닌 적이 없어요. 이제 보스턴 로간 공항 가는 길부터 시작해서 친숙하게 느껴질 정도가 되었어요. 지난번 보스턴 로간 공항 셀폰주차장 cellphone lot 이용 후기에 이어 오늘은 central parking 안내를 해드리려고 해요. 며칠 전 한국 방문하는 둘째와 프랑스 파리로 써머 인턴쉽 가는 큰아이를 배웅하면서 공항 주차를 했어요. 체크인 수하물이 있어 짐 부치는 것을 같이 도와주려면 공항내에 주차를 하고 아이와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그러려면 공항 주차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
미국에서 한국책 구해서 보는 게 쉽지 않습니다. LA 한인 타운을 제외하면 한국책을 직접 보고 살 수 없는 곳이 대부분일 거에요. 그래서 한국책은 대체로 후기보고 주문하곤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보다 값비싼 가격에 배송비도 있어서 한국책을 맘껏 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2022년 Kbooksore 온라인 서점이 새로 생겼어요. 예전에는 무료배송 받으려고 알라딘 US → 알라딘 유에스의 새 이름 "반디북스"를 이용할 때는 95불을 맞추려고 신경쓰는 게 일이었어요. 한국책 한 두권이 급히 필요할 때는 배송료를 따로 지불해야 했어요. 안그래도 한국에서 보다 비싼 가격에 책을 구입해야 하는데 배송료도 지불하려면 은근 부담이죠. 그런데 Kbooksore에서 단 한 권의 한국책을 사도 오늘부터 한 달간 ..
코로나바이러스 동안에도 청바지 패션계는 빠르게 변화되었어요. 한동안 스키니진이 대세더니 어느 순간 와이드 팬츠가 유행이에요. 물론 미국은 유행도 유행이지만 각자 편하게 입는 스타일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하지만 아이들은 그래도 유행에 맞춰 입고 싶으니까요. 오늘의 쇼핑은 둘째의 청바지 쇼핑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차 안에서부터 청바지에 대한 얘기들을 나누며 몰로 향합니다. 둘째 생일 기념과 프롬 드레스 보러 3월 24일에 다녀왔으니 거의 두 달만인가봐요. I can't fool my old age. 나이를 속일 수 없나봐요. 나이먹으면 쇼핑이 귀찮다고 하던데. 어느날부턴가 쇼핑하는 게 귀찮고 싫어졌어요. 여기에 코로나바이러스까지 더해져 지난 2년 간 제 옷이나 화장품 등은 산 기억도 없어요. 아예 관심이..
큰아이가 보스턴에서 서부 캘리포니아로 대학을 가고 난 뒤 공항에 자주 가게 됩니다. 아이가 집에 오게 되면 공항으로 마중가고요. 학교로 돌아가게 되면 공항에 가서 배웅하고요. 그러다 보니 공항시설 이용하는 것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 전에는 이용하지 않았던 시설 중 하나가 바로 공항 셀폰주차장이에요. 공항에는 유료주차장만 있는 게 아니에요. 공항 셀폰주차장 cell phone lot도 있어요. 공항 셀폰주차장은 일반적으로 공항에 위치한 주차장으로 가족이나 지인 등이 와서 시간 맞춰 공항으로 마중 갈 경우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에요. 공항 픽업 라인에서는 오래 기다리지 못하기 때문에 공항 유료 주자창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공항 주변을 선회하기도 하는데요.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지 않는 ..
두 아이 모두 대학 가면 무얼하며 지낼 거냐고 여기저기서 물어보세요. 저희 집은 첫째와 둘째가 25개월 차이, 2년 터울이라 거의 동시에 키우느라 정신없이 바쁘긴 했지만 그 덕분에 비교적 육아 졸업을 빨리 하게 됩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은 아이들이 대학에 가면 집 떠나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게 일반적이에요. 가게 되는 대학교가 집에서 가깝거나 멀거나 상관없이 기숙사 생활하는 걸 당연하게 여겨요. 그러니 하이스쿨을 졸업하면서 강제 독립이 이루어집니다. 큰아이 학교는 쿼러시스템이고, 둘째는 학기제 학교라서 조금 스케줄이 다르긴 하겠지만 올 가을이면 집에 남편과 저만 덩그러니 남게 될 예정이에요. 그러면 무얼 하며 지낼까요? 코로나 전에는 정기적으로 가족들이 극장에 가곤 했었어요. 영화를 기다리기 전에 늘 나오..
나이들수록 늘어가는 건 흰머리와 주름살, 여기에 영양제도 하나씩 추가됩니다. 따뜻한 햇살아래 봄철이 되면 오히려 몸이 축축 늘어져서 나른한 하루를 보내기도 하고요. 더운 여름은 여름대로 보양이 필요합니다. 슬슬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는 가을이면 뼈 속까지 추위가 밀려옵니다. 본격적인 추위에 긴긴 겨울을 지내려면 건강해야 하고요. 그러고보면 사계절 내내 우리 몸을 챙겨야 합니다. 언제 나이들었다고 느끼시나요? 저는 똑같은 생활을 해도 예전과 다르게 체력이 떨어졌을 때 나이 들었구나 싶어요. 그래서 영양제라도 좀 먹어볼까 하는데 종류가 왜이리 많고 무얼 먹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요. 요즘은 정보가 많아도 너무 많아서 선택에 있어 늘 고민입니다. 지난번 부모님 생신 때 영양제를 보내드리느라 동생한테 물어보니..
하이스쿨 다니는 둘째 아이가 대학원서 쓰면서 아침저녁으로 코피가 펑펑 쏟아졌었어요. 저는 지금껏 살면서 코피 한 방울 난 적이 없는 사람이라 코피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차 몰라요. 남편도 코피가 난 적이 없다고 하고요. 생각해보니 큰아이도 그 무렵 잠깐 코피가 났었는데 둘째 아이처럼 심하지 않았고 바로 진정이 되어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겼어요. 그런데 둘째는 하루에도 몇 번씩, 정말 코피가 펑펑 쏟아져서 온 식구가 많이 놀랐어요. 한국이라면 병원에 가서 금방 뭔가 해결을 할텐데 미국에서는 보험이 있어도 병원에 가기가 쉽지 않았고, 마침 제일 바쁜 때라 코피가 난다고 병원에 가게 되지 않았어요. 마침 전화가 와서 아이들 안부를 물으시는 시부모님께 그 얘기를 하니 바로 수소문해서 약을 보내왔어요. ..
2차 코비드 무료 검사 키트를 3월 7일 월요일, 둘째아이를 학교에서 픽업하고 나서 저녁이 다되어 신청했는데 오늘 3월 10일 목요일에 받았어요. 1차 코비드 무료검사 키트는 신청하고 3주 만에 받아서 이번에도 별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3일만에 받아 빠른 배송에 놀라고 이번에는 한국산 코비드 가정용 검사 키트를 받게 되어 반가워서 후기를 올려봅니다. 1차에 중국산 코비드 키트를 받아서 이번 2차 신청을 머뭇거리는 분들도 계신데 그때그때 다른 게 올 수도 있으니 신청해 보세요. 코비드 검사를 할 일이 없으면 좋으련만 요즘은 거의 대부분 코로나 전의 생활처럼 돌아오고, 심지어 마스크 착용까지도 옵션으로 바뀌어서 집에 코비드 검사 키트를 상비해 두고 있으면 좋아요. 증상이 의심되거나 밀접 접촉해서 걱정스러운..
남편이 얼마 전에 이직을 했어요. 그러면서 의료보험이 바뀌게 되었는데 의료보험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일이 정말 많아요. 남편회사가 말하자면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있고, 보스턴에 지사가 있어요. 감사하게도 두 군데에서 오퍼를 받았고, 남편은 보스턴에 살고 있으니 보스턴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걸로 했어요. 코로나 이후로 재택근무를 하지만 회사에 가게 될 일이 그래도 한 번쯤은 있을 텐데 싶고, 집이 보스턴에 있으니 똑같은 조건으로 일하는 거라 보스턴 근무를 선택했어요. 어느 보험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아무래도 본사가 캘리포니아에 있기 때문에 그 지역에 최적화된 보험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요즘 이것저것 처리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저보다 영어 잘하는 남편이 도와주면 좋은데 괜히 돈을 더 주는 게 아..
토요일 아침, 치과 정기첵업을 다녀왔어요. 집에서 좀 거리도 있고 주차도 편하지 않지만 저희는 보스턴 다운타운 cambridge에 있는 "Prospect Dental"로 다니고 있어요. 보스턴 이사 와서부터 다녔으니 어느새 10년이 훌쩍 넘는 세월이네요. 그사이 총각 치과원장님이 결혼하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고, 아이들은 초등학생이 되었으니 그 세월을 실감합니다. 원장님이 말수 없고 무뚝뚝해 보이시지만 워낙 진중하게 진료를 봐주셔서 믿고 가는 보스턴 지역 치과예요. 누가 보스턴 지역에서 치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저는 "Prospect Dental"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하곤 해요. 실력도 인성도 모두 갖추신 분이세요. 저희 둘째가 어린 시절 치과 원장님보고 자기도 나중에 커서 치과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
면역력 강화하면 홍삼이 떠오르고, 홍삼하면 바로 정관장 홍삼이 생각나요. 기력이 딸린다 싶을 때 한 스푼 떠서 먹으면 바로 힘이 나는 홍삼정, 다른 영양제들도 좋지만 면역력 증진에는 홍삼만한 제품이 없다 싶어요. "본 제품은 면역력 증진 ·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기능식품입니다."라는 문구처럼 피로로 지친 날 홍삼 먹고 나면 힘이 나요. 미국동부 치열한 공립학교 다니느라 수면부족과 피로가 극심했던 큰아이는 고등학교 다니는 동안 홍삼정 홍삼농축액 한 스푼으로 매일 아침을 시작했어요. 밤늦게 자고 새벽에 일어나 0교시 수업을 가야 하는 날이 많아서 면역력을 챙겨줘야겠다 싶었어요. 수험생들 면역력 증진과 피로 해소에 무얼 해줄까 고민하신다면..
카톡이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요즘은 카톡없는 삶은 생각하기 힘들어요. 특히나 영어스터디를 카톡에서 주로 하고 있으니 카톡없었으면 어쩔뻔~ 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와요. 물론 요즘은 카톡말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스터디 회원들과 영어공부를 할 수 있어요. 스카이프, 클럽하우스 등등 여러 방법이 있다지만 저는 카톡이 익숙해서 더 편리하게 느껴져요. 매일 아침, 작은 카톡창 열어서 일상을 나누고, 영어공부한 것도 올리고...그야말로 카톡 덕분에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영어스터디를 하나가 아닌 몇 개를 하고 있다보니 간혹 숙제를 올리다가 실수를 하곤 해요. 숙제를 올리면서도 이 방이 맞나, 이방이 그방인가?하며 헷갈릴 때도 있고요. 영어스터디는 주로 카녹 녹음기능..
코로나 이후 온라인 쇼핑이 한층 더 가속화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저부터도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쇼핑몰에 가는 대신 집에 앉아서 쇼핑하는 것이 안전하고 편하게 느껴집니다. 지난번 리베이트 적립하는 사이트로 탑 캐시백을 추천해드렸습니다. 리베이트 받을 수 있는 회사는 탑 캐시백 말고도 여러 곳이 있습니다. 똑같은 물건을 구입하더라도 어느 리베이트 회사를 거쳐 물건을 사느냐에 따라 우리가 돌려받는 리베이트 금액에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리베이트를 어디서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지 비교해보는 사이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캐시백 모니터라는 사이트를 열어 쇼핑하고자 하는 회사 이름을 넣어보면 몇 퍼센트의 리베이트를 돌려받을 수 있는지 비교해서 알려줍니다. https://www.cashbackmonit..
2022년, 1월 마지막 날이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한국은 설날 연휴를 맞았겠어요. 새해가 되면 떡국 한 그릇 먹고, 나이 한 살 더 먹고... 올 한 해를 시작하며 계획한 일들 모두 잘 지키고 계신가요? 그렇지 못하셨다면 우리에겐 음력 1월 1일, 또다른 새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새해 다짐하기 좋은 설날입니다. 어느 날부턴가 내 나이가 몇인가 생각나지 않을 때가 있어요. 날이 가고 해가 가면 무조건 먹는 나이이지만 나이 먹기 싫어서일까요. 아무 생각 없이 살다가 누가 나이 물어보면 몇 년생이라고 말하고 넘기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한국보다 나이에 민감하지 않은 곳인 미국에 살면서부터 더 무뎌진 듯 해요. 며칠전 남편이랑 같이 점심 먹다가 남편한테 몇 살이냐고 물었어요. 남편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