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원의 행복, 다이소 사랑하는 보스턴 아줌마가 오늘은 병솔 브러시 4종세트 갖고 왔어요. 요즘은 예쁜 물병이나 텀블러가 얼마나 많은지요. 보온·보냉에 좋은 텀블러를 보면 필요해서 사기도 하고, 또 아이들이 대학에 가고 나서는 기념으로 대학로고가 새겨진 텀블러도 장만하고요, 커피숍 포인트 모아서 텀블러로 바꾸기도 하니 집에 텀블러가 넘쳐납니다. 외출할 때면 물이며 커피 등을 담아가려고 물병이나 텀블러를 이용해요. 또 커피 주전자 주둥이 부분 닦을 때도 필요하고요. 그러다 보니 그만큼 세척하는 솔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병세척하는 솔들을 살펴보면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많아요. 다이소에만 가도 종류가 엄청 많죠. 이번에 다이소에서 장만해 온 병솔은 이중재질로 된 브러시예요. 사진으로 보면 왜 이중재질 병솔이라..
몇 년 전에 한국에 방문했을 때 다이소에서 사 온 뚜껑 있는 아이스 트레이를 정말 정말 잘 썼어요.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서 이번 한국방문하면서 다이소 얼음 트레이를 하나 더 장만해 왔습니다. 미국에서는 왜 이런 플라스틱 제품들이 비싼지 모르겠어요. 거기다 뚜껑이 있는 얼음트레이로 구입하려면 비용을 더 지불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다이소에서 천 원정도 하는 물건을 몇 배를 주고 사야 하니 미국 보스턴 사는 아줌마가 다이소에 가면 정신을 못 차리는 이유예요. 먼저 얼음 트레이 사진으로 살펴봅니다. 제가 이번에 사온 얼음 트레이는 가장 평범한 모양으로 2 ×2 ×2cm 사이즈, 50개의 얼음을 만들 수 있는 거예요. 한 번에 32개의 얼음을 만들 수 있는 2.5 × 2.5× 2.5 cm의 보통 얼음크기 사이즈..
가볍게 챙기는 아침 식사나 건강한 간식으로 선식이나 미숫가루 등을 간편하게 먹기도 하죠. 또 요즘 근육 만들기에 도움이 된다고 단백질 파우더 등도 많이 드시고요. 오늘은 이런 파우더를 손쉽게 마시기 좋은 다이소 쉐이크 보틀을 하나 소개해드려요. 아무 통에나 넣고 흔들어 먹으면 되지 하는데 잘 섞이지 않고 덩어리 지기도 합니다. 바로 쉐이크 통 안에 믹서가 들어있는 게 생명인데요. 다이소 천 원짜리 쉐이크 보틀에도 믹서가 들어있어서 쉐키쉐키 흔들어서 마시기 딱 좋아요. 냉수전용이라 여름철에 얼음 동동 띄워 시원하게 쉐이크해서 마시기에 좋은 제품이에요. 다이소 쉐이크 보틀 먼저 사진으로 살펴볼까요. 투명한 통에 뚜껑 안쪽에 믹서가 들어있어요. 아래 두 번째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믹서를 살펴보면 손잡이처럼 꼭..
나이 드니 물욕이 줄어든다고 말은 하지만 희끗희끗해진 머리를 보니 염색을 해야 하고, 그러려면 염색을 위한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물론 미용실에 가서 염색을 하면 간단하지만 미국에서 미용실에 자주 다니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미국 와서 온 식구 머리도 자르는데 염색을 못하겠습니까. 제 나이에 비해 흰머리가 없는 편이어서 그동안 흰머리 염색을 안 하고 지내다가 이번에 한국에 간 김에 미용실에서 머리도 하고, 염색도 하고 왔어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 조금씩 흰머리가 다시 올라와 뿌리염색을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옵니다. 그래서 집에서 머리 염색할 때 쓰려고 다이소에서 야심차게 장만해 온 것이 바로 셀프 염색을 위한 이어캡, 염색용 귀마개 세트입니다. 사실 저보다 나이 어린 올케는 가족 유전으로 비교적 어린..
지난번 수세미 청소솔 다용도 싱크대걸이 사용후기 올리면서 다이소 구경 가면 '실리콘 재질 제품들 찾아보세요'하고 말씀드렸었죠. 오늘은 다이소 실리콘 컵뚜껑, 컵받침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가지고 왔어요.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자 하면서도 한국방문해서 다이소에 가면 무너집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품보다 예쁘고 실용적인데다 가격까지 더 저렴하니 어찌 안 사 올 수가 있겠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실리콘 컵뚜껑, 컵받침은 여기에 무려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니 무조건 믿고 과감히 집어 옵니다. 다이소 실리콘 컵뚜컹 컵받침 먼저 사진으로 살펴볼게요. 사진에서 보듯이 컵뚜껑으로도, 컵받침으로도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으니 정말 실용적인 제품입니다. 색감도 그렇고 모양이 복숭아가 떠오르죠. 딸 둘 ..
천 원의 행복, 다이소 사랑하는 미국 보스턴 아줌마가 이번에는 다용도 싱크대 걸이를 들고 왔어요. 마찬가지로 지난번 한국방문해서 다이소에 들러 사 왔어요. 미국에서는 이런 아기자기한 제품들을 구경할 수 없는지라 다이소 가면 늘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제 눈에 띈 제품은 바로 용도에 맞게 변형 가능한 다용도 싱크대 걸이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설거지 후에 수세미나 청소솔 등을 보관할 때 아주 좋아 보였어요. 제가 집에서 쓰려고 산 게 아니고 딸아이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대학 기숙사에서 쓰면 딱 좋겠다 싶었어요. 독일에 다녀온 후 큰아이는 키친이 있는 스탠포드 기숙사에서 머물게 되면서 주방용품들을 준비해 주었어요. 집하고 거리가 있다 보니 지인분이 간단히 준비해 주셨는데 수세미 걸이까지 챙기는 건 좀 오버다..
다이소 나들이를 하면 뭔가 새로운 물건, 쓸만한 제품이 있나 매의 눈으로 찾아보곤 합니다. 한국에 직접 방문했을 때만 누릴 수 있는 기회니까요. 이번에 눈에 들어온 것은 실리콘 흡착 배수구망입니다. 욕조나 샤워부스에 꼭 필요한 제품인데요. 사실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하는 게 쉽지 않아요. 또 소모품이라 사용하다 한 번씩 교체를 해줘야 하기도 해서 살림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배수구망이 있나 눈여겨보게 됩니다. "없는 거 없이 다이소(다 있어)~" 그래서 다이소, 다이소 실리콘 흡착 배수구망 사용후기 올려봅니다. 먼저, 사진으로 살펴볼까요. 6개의 흡착판이 부착되어 있어서 생각했던 것보다 안정적으로 고정되고,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바닥에 평평하게 붙여놓고 쓸 수 있으니 머리카락 등이 붙어도 청소가 손쉽게 되어..
한국방문하면 꼭 찾아가는 곳, 바로 다이소입니다. 생활에 필요한 모든 제품들이 가득한 데다 가격이 대부분 천 원부터 시작해요. 그래서 천 원의 행복입니다. 무슨 보물찾기 하는 것 마냥 신나요. 거기다 가격이 저렴하니 대체로 중국산이겠거니 하고 가는데 의외로 국산제품도 많아요. 이번에는 스펀지 비누받침이 눈에 들어왔어요. 물비누를 주로 썼었지만 요즘은 여러가지 이유로 비누를 쓰려고 해요. 그런데 비누곽에 넣어 사용하다 보면 물 빠짐이 좋지 않아서인지 꼭 비누가 물러지는 일이 발생하곤 해요. 비누를 쓸 때 물렁해진 비누 쓰는 거, 기분도 좋지 않고 비누 소비도 헤픕니다. 다이소에 보니 비누 물러짐이 방지되는 스펀지 비누받침이란 게 있어요. 무려 국산제품인데다 스펀지 비누받침도 두 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완전..
다이소에 가면 빼놓지 않고 꼭 사오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수세미입니다. 어딜 가나 아줌마의 수세미 사랑은 변함없습니다. 제가 애정하는 그물망사 수세미에 이어 이번에 사랑에 빠진 수세미는 바로 다이소 옥수수 망사수세미입니다. 한국방문 중에 다이소는 참새 방앗간입니다. 말로만 들었던 그 옥수수 망사수세미를 보고 일단 두 개 사 와서 설거지를 해보았습니다. 다이소 옥수수 망사수세미 장점 그물망사 수세미보다 작은 사이즈로 손에 딱 알맞은 손바닥만 한 크기로, 그물망사 수세미보다 톡톡한 느낌이 나요. 옥수수 망사 수세미는 옥수수 전분을 발효시켜 만들어 미세 플라스틱 걱정없어 조금더 환경을 생각하는 개념있는 아줌마가 된 듯 합니다. 그물모양 짜임의 특성상 건조가 빨라 위생적이고, 세제를 조금만 써도 거품이 풍성하게..
다이소 사랑하는 아줌마가 이번에는 눈썹정리칼 사용후기를 올려봅니다. 눈썹정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저는 머리숱이 많은 것처럼 눈썹숱도 많은, 일명 숯검댕이 눈썹이라 따로 눈썹을 그리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긴 해요. 그렇지만 눈썹정리는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해요. 한 번씩 eyebrow threading으로 눈썹 라인 정리하고 오면 그 뒤로는 살짝 올라오는 눈썹을 눈썹정리칼로 싹싹 밀어주면 됩니다. 사춘기 딸과의 데이트 추천 눈썹정리 eyebrow threading 사춘기 딸과의 데이트 추천 눈썹정리 eyebrow threading 두 딸의 엄마인지라 가끔 딸들하고 데이트하러 나가요.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눈썹정리 eyebrow threading하러 가는 거예요. 한국에서는 미용실가서 머리하고 나서 눈썹정리..
간단히 단추를 달거나 옷의 올이 풀리거나, 살짝 구멍이 나거나 해서 수선할 때면 꼭 필요한 바늘과 실, 집에 하나씩은 꼭 필요한 반짇고리세트입니다. 아이들 둘다 휴대용 반짇고리 작은 걸로 들고다니다가 이번 여름 둘째가 한국에 간 김에 좀 제대로 된 걸로 사왔으면 했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사 올 물건 리스트에 반짇고리도 적어두었어요. 이번에 한국에서 사 온 것 중 잘 사왔다 싶은 것 중 하나가 바로 다이소 반짇고리세트에요. 둘째가 보물창고같은 다이소에 들락날락하며 발견하고는 신나서 사진도 찍어보냈더라고요. 한번 다이소 반짇고리세트 살펴볼까요? 언니랑 하나씩 쓰라고 두 세트를 사오라고 했어요. 가격은 이천원인데 반짇고리에 있을 게 다 있어요. 색색깔 실 스무개에, 바늘도 넉넉히 들어있고요. 쪽가위, 줄자, ..
다이소 커터칼 써보셨나요? 세상에나 5개에 천 원입니다. 올여름 둘째가 한국 방문하고 오면서 사 온 물건 중 다이소에서 정말 잘 사 왔다 싶은 물건 중 하나가 바로 커터칼이에요. 요즘처럼 온라인 주문을 많이 하는 시대에 더더욱 필요한 제품이 바로 커터칼입니다. 갈박이(갈색 박스) 열려면 커터칼이 유용하니까요. 다이소 커터칼 5개에 천 원이에요. 이 놀라운 가격이 믿어지지 않아요. 고물가 시대에, 특히나 코로나 이후로 안 오른 물건이 없는데 다이소 커터칼은 여전히 착한 가격이라 반갑고 고마웠어요. 한마디로 가성비 최고입니다. 다이소 커터칼 장점 다이소 커터칼 사진으로 한번 볼까요. 약 9mm정도의 커터날 폭으로 우리가 기억하는 그 커터칼 사이즈예요. 칼날이 밀리지 않는 오토락-자동 잠금 기능으로 안전성을 ..
저는 왜 이리 그물망사 수세미가 좋은지 한국 방문하면 꼭 사 오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그물망사 수세미(mesh net)에요. 요즘은 친환경 옥수수 그물망사 수세미가 나왔다는데 미국에서는 일반 그물망사 수세미 구하는 것도 쉽지 않고, 가격도 한국에 비하면 좀 더 비싸답니다. 미국에서는 두툼한 스펀지 형태의 수세미를 더 많이 쓰는 듯해요. 디시 워셔를 쓰는 가정이 많아서인지 설거지할 때 쓰는 장비가 한국과 조금 다릅니다. 여하튼 이번에 둘째가 한국 방문할 때 제가 주문한 물건은 바로 그물망사 수세미예요. 저희 집 설거지 담당은 남편이지만 수세미 구입은 제 몫입니다. 망사 수세미는 스폰지 형태의 수세미보다 사용 후 건조가 빨라서 위생적이에요. 설거지 후에 빠른 시간 내에 물기가 쫙 빠져서 보송보송 마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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