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래전 이 광고가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요. 그래서 두 딸아이에게도 늘 강조하는 게 클렌징 꼼꼼히 잘하라고 해요. 요즘은 알아서 저보다 더 잘하고 있어 오히려 제가 물어보곤 해요. 그래도 써보고 좋은 제품들 있으면 엄마랑 딸이랑, 두 자매끼리 친구들하고 얘기하듯 해요. 지금까지 사용해 본 클렌저 중에 어떤 제품이 마음에 드시나요? 예전에 하얗고 화사한 피부에 도움이 된다고 쌀뜨물 세안이 한참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조금이라도 새하얀 뽀얀 피부 만들어 보겠다고 쌀 씻다말고 쌀뜨물 받아놓았다가 세수할 때 쓰곤 했던 기억이 나요. 쌀의 농약성분이 염려되어 첫 번째 두 번째 쌀뜨물은 버리고, 그다음 쌀뜨물을 정성껏 받아 놓곤 했어요. 그런 번거로움 대신에 오늘은 쌀..
5월은 가정의 달,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때입니다. 또 열심히 생활한 자신에게 이따금씩 선물하는 셀프선물도 좋습니다. 요즘 홈케어 스킨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고, 그중에서 저는 메디큐브에 관심이 갔어요. 또 한국방문하는 중이라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미국에서 구하기 힘들거나 비싸게 구입해야 하는 제품들 위주로 이민백을 채워갑니다. 저는 이번 한국방문하면서 메디큐브 4종세트를 정말 좋은 가격에, 최저가로 구입하게 되어 급한 마음에 얼른 소개드리려 합니다. 메디큐브 사용후기는 차근히 다시 올리고, 오늘은 메디큐브 정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후기를 올립니다. 메디큐브는 한국과 미국 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쉽게 메디큐브를 구입하는 방법이지만 지금까지 쇼핑 경험에 비추어보..
요즘은 핸드폰 없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하죠. 이외에도 노트북·태블릿·이어폰·애플와치... 또 이에 맞추어 충전기나 케이블 코드 등등 어디 여행이나 출장이라도 한번 가려면 챙길 게 많습니다. 그 많고 많은 디바이스의 충전기나 액세서리 케이블 코드를 어떻게 정리해서 쓰고 계신가요. 저도 최근 들어 한 달에 한 번은 비행기 탈 일이 있다 보니 충전기랑 케이블 코드 정리해서 가는데요.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는 테크 오거나이저를 보며 새삼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요. 저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 모두 잘 쓰고 있는 일명 테크 오거나이저 파우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대학 간 아이들이 집에 한번씩 오고 갈 때도 핸드폰 충전기나 케이블 등을 챙겨야 하잖아요. 여하튼 어딜 가든 꼭 챙겨야 하는 게 핸드폰 충전기, 케이블,..
신발에 밑창 미끄럼방지 패드를 붙여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희 집 둘째는 홈커밍 파티와 프롬 파티를 준비하면서 신을 구두 바닥에 붙일 미끄럼방지 패드도 구입했어요. 학교 행사 및 파티에서 여자아이들이 힐 신고 미끄러져 넘어졌던 경우가 있어서 친구들하고 안전을 위해 필요한 제품이라고 얘기를 나눴나 봐요. 남자구두에 비해 여자 구두나 샌들 등은 구두굽도 있는 데다 바닥면이 좁다 보니 중심 잡기가 더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드레스 입고는 한껏 멋부리고는 파티에서, 대부분 평상시에 신지않는 높은 힐을 신으니 불편한 데다 댄스파티를 하니 가끔 중심을 잡지 못하고 미끄러지거나 넘어지기도 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해요. 그래서 파티에 가기 전에 야심차게 준비한 신발 미끄럼방지 스티커 이름하야, Non-Skid Shoe P..
뚜껑 오프너를 사야지 사야지하고 마음만 먹고는 그동안 그냥 지나쳤어요.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하는 남편이 늘 집에 있으니 병마개가 안 열리면 열어달라고 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어느 날 보니 남편이 떡하니 뚜껑 오프너를 구입했더라고요. 남편 악력이 좋지 않은 편이 아닌데 나이가 들어가니 힘이 달리는지 아니면 뚜껑이 열리지 않으면 쪼르르 달려가서 열어달라고 하는 와이프가 귀찮았는지 여하튼 집에 뚜껑 오프너가 생겼어요. 나이들이 힘이 약해지거나 관절염이 있는 분들에게 희소식입니다. 힘들이지 않고 뚜껑 오프너 하나면 그 어떤 병마개도 한 번에 척척 열 수 있어요. 시중에 이런 뚜껑 오프너들이 제품들이 제법 많습니다. 저렴한 것들부터 해서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그 차이점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대체로 가격..
며칠 날씨 좋더니 오늘 또 눈 오고, 여하튼 보스턴 겨울 날씨는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이제 곧 꽃피는 춘삼월이라지만 사실 보스턴은 꽃이 피려면 멀고 멀었습니다. 그런데 간사한 사람 마음이 햇살 좋은 날은 눈바람 막아준 두꺼운 패딩재킷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그런 것 보면 저만치 봄이 오고 있구나 싶어요. 그래서인지 대부분 많은 겨울 옷들이 윈터세일에 들어갔습니다. 많게는 40- 70% 정도까지 세일하고 있어서 지금 겨울 파카나 패딩 등을 구입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조금 더 지나면 세일폭이 넓지만 그만큼 사이즈나 색상 등에 제한이 있어 저는 2월 중순이 넘어가면 겨울 외투 등을 사곤 했어요. 보스턴은 4월까지는 겨울 옷을 절대 넣어둘 수 없어서 지금 사도 아주 잘 입습니다. 혹시라도 동부쪽으로 대학..
이 닦기에 대한 3·3·3 법칙, 하루 3번, 식후 3분 안에, 3분 간 이 닦기를 말합니다. 치아건강은 오복 중 하나로 불릴 만큼 중요한데요. 그런데 집이 아닌 외출시에는 이를 닦는 게 쉽지 않습니다. 외출할 때마다 칫솔, 치약 챙기는 것도 번거롭고, 그렇다고 매번 일회용 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환경을 생각하면 아닌 것 같고요. 그리고 너무 유난 떠는 것처럼 보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또 이를 닦지 않으면 또 개운하지 않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간편하게 구강티슈, oral brush up을 쓰면 좋아요. 손가락에 구강티슈를 끼운 후에 치카치카 이 닦으면 되니 아주 간편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사용방법은 간단해요. 아이들 어렸을 때 치카치카 티슈라는 제품이 있었는데 그 기억도 나요..
조깅하고 운동할 때 간편하게 입기도 하지만 활동성이 좋아 요즘은 일상복으로 많이 입는 것이 바로 스웻팬츠입니다. 스웻팬츠는 편하기도 하지만 특히나 겨울철에는 안에 기모재질인 스웻팬츠를 입으면 따뜻하기도 해서 일석이조이기도 해요. 요즘은 남녀할 것 없이 아이들이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스웻팬츠· 스웻셔츠를 즐겨입으니 예뻐보이기도 합니다. 아예 스웻수트 sweatsuit로 위아래 나란히 입기도 합니다. 두 딸아이들이 대학생이라 저희집 아이들도 기숙사 안에서 편히 입을 수 있는 스웻팬츠를 챙겨갔는데요. 대학 로고가 새겨진 스웻팬츠나 셔츠를 입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다른 걸로 입어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골라 구입하고 후기 남겨봅니다. 미국에서 옷들은 보통 일 년 중 땡스기빙, 크리스마스 지나고, 새해맞이 세일..
미국 대학원서 지원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수험생은 물론, 원서 쓰는 자녀를 지켜보는 부모님들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미국입시는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발표가 나기 전까지 긴긴 몇 개월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 긴 시간, 챙겨줄 기숙사용품도 생각해 보시고, 대학 캠퍼스에서 아이가 지내는 모습을 상상해보기에 좋은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래도 저래도 시간은 잘도 갑니다. 곧 대학생이 될 자녀나 조카 등의 졸업과 입학 선물, 또는 생일 선물로 하기 좋은 것이 가방입니다. 무슨 선물을 할까하며 리스트를 떠올리며 생각하게 되는 것이 바로 핸드백이 아닐까 싶어요. 저역시 그랬거든요. 오늘은 저희 큰아이가 주로 매고 다니는 크로스백, 핸드백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며칠 전 대학으로 돌아가는 큰아이 짐을 챙기..
파운데이션은 어떤 제품을 쓰시나요? 지난 연말 연휴, 프루덴셜에 간 김에 마침 큰아이가 파운데이션이 필요하다고 해서 세포라에 갔어요. 저는 에스트로더 더블웨어(ESTEE LAUDER Duble Wear) 파운데이션을 쓰고 있고, 큰아이는 조르지오 알마니(Giorgio Armani), 둘째는 메이블린(Maybelline)을 쓴다며 각자 자신이 쓰는 파운데이션 제품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어요. 파운데이션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커버력, 지속력과 발림성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쓰는 에스트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은 커버력과 밀착력은 좋은 편인데 건조한 편이예요. 그래서 저는 크림을 섞어서 바르고 있어 나름 만족하고 있어요. 백화점 에스트로더에 가면 알맞은 색상을 추천해주고 샘플로 담아줘서 자신에게 확실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먹거리 선물을 받았습니다. 선물받으면 언제나 좋지요. 초코렛이나 쿠키 등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저는 먹어 없어지는 선물도 좋습니다. 그리고 초코렛도 쿠키도 좋아해요. 없어서 못 먹죠. 다른 선물들과 함께 뚜레쥬르 만쥬 받았는데 보여드릴께요. 오른쪽 그림은 예전에 뚜레쥬르 갔다가 한 장 찍어온 사진이고요. 오른쪽 만쥬사진이 선물로 받은 거에요. 고급스런 포장에 만쥬 하나하나 예쁘고 정성이 가득해 보여 먹기에도 아까울 정도에요. 보기 예쁜만큼 참 맛있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이 사악합니다. 제 손으로는 잘 사먹지 않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 아닌가 싶어요. 이밖에도 한국케이크나 롤케이크도 좋아요. 롤케이크는 미국인, 인도, 러시아 친구들도 좋아해..
제일 만만한 운동이 걷기, 달리기입니다. 운동화만 신으면 되니 별다른 장비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가장 안전한 운동입니다. 달리기 할 때 이왕이면 발에 잘 맞는 좋은 운동화를 신고하면 좋겠지요. 그리고 기능에 맞게 Running Shoes에서 고르면 됩니다. 남편은 마라톤을 시작한지 8년차에요. 그동안 수많은 운동화를 신으며 자신의 발에 가장 알맞은 운동화를 찾은 것이 바로 아식스에요. 마라톤하시는 분들은 각자 자신이 선호하는 특정 운동화 브랜드와 모델이 있을 거예요. 마라토너인 남편이 강추하는 아식스 운동화입니다. 그런데 저처럼 가끔 걷기하는 사람들에게는 발 편하고 세일까지해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면 괜찮습니다. 여하튼 걷기 운동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러닝화는 필수입니다. 아식스 운동화 오늘부터 12..
추천 브래지어, 인생 브라가 있으신가요? 여자들은 생리 전후에, 출산 전후에 가슴이 커졌다 작아졌다 변화가 큽니다. 여기에 나잇살이 붙으면서는 브라밴드 경계로 올록볼록해 보이고, 겨드랑이 살이 커버가 되지 않으면 브라 밖으로 튀어나와서 옷을 입어도 태가 나지 않아요. 특히나 타이트한 옷을 입을 때면 신경이 쓰이곤 합니다. Warner's 워너스 브래지어는 미국에서 일명 국민브라로 일컬어지는 브라로 후기 살펴보면 만족도가 엄청납니다. 정말 입으면 몸에 착 감기는 인생브라입니다. 둘째가 기숙사 들어가기 전에 여름이라 소마 스트랩리스 브라 후기를 올렸었어요. 이번에는 날이 추워지니 스트랩리스 브라보다 평상시에 편히 입을 수 있는 브라가 필요해서 구입하려고 보니 엄청난 세일을 합니다. 평상시에는 4-50불정도에..
해마다 땡스기빙 무렵이 되면 장만하는 화장품, 바로 피터토마스 메가리치크림 Peter Thomas Mega-Rich Cream 입니다. 대용량 수퍼사이즈 메가리치크림이 24불로 작년, 재작년과 같은 가격으로 구입가능합니다. 성분이 안좋다 말이 있지만 건조해지는 가을부터 겨울이 긴 보스턴에서 얼마나 잘 쓰는지 몰라요. 정말 이만한 수분크림을 아직까지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우선 피터토마스 메가리치크림은 발림성이 좋아 바르는 즉시 얼굴에 착 스며들어요. 나이많은 엄마 기초화장품이라 관심없던 딸아이들인데 얼굴이 푸석푸석 건조해보여서 '일단 한번 발라봐~' 이 한마디에 발라보고는 아이들도 좋아해요. 마찬가지로 남편 얼굴도 건조해 보인다 싶으면 한번씩 발라줍니다. 메가리치크림은 발림성이 좋지만 또 끈적임 없는 것이..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체한 경험이 있을 거예요. 체했을 때 손따는 것이 효과가 있네, 없네 하는 얘기가 있기도 하지만 체했을 때 손 따고 나서 체기가 쑥 내려간 체험을 해봤다면 체하고 나면 손 따기부터 떠올릴 거예요. 오늘은 체했을 때 혼자서도 손 따기 효과를 볼 수 있는 사혈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급체 증상은 음식을 갑자기 급하게 많이 먹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요.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하고, 체기가 느껴지면 가장 먼저 손따기가 생각날 만큼 효과가 있습니다. 체했을 때 증상완화에 효과 좋은 손지압법 첫째와 둘째 손가락 사이의 세모난 부분, 양손가락으로 뼈가 나뉘는 쪽 부분을 꾹꾹 눌러보시면 더 ..
미국에 있는 하이스쿨 시니어들은 얼리 대학원서 쓰느라 무척이나 바쁜 시기이면서 동시에 이맘때 큰 행사 중 하나는 홈커밍 파티입니다. 작년에 둘째아이 홈커밍 파티 준비하며 올린 글을 보니 벌써 일 년 전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빨리 지났어요. 여튼 여학생들은 홈커밍파티든 프롬파티든 남학생에 비해 준비할 게 많습니다. 하이스쿨 다니던 둘째 홈커밍파티와 프롬파티때 썼던 속눈썹 후기지만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에 있을 여러 행사나 파티 등에 속눈썹 하나 챙겨붙이면 눈매가 그윽해지면서 분위기 있어집니다. 특별한 날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속눈썹도 준비해 주세요. 홈커밍이나 프롬파티하면 제일 먼저 드레스, 구두가 떠오르죠. 그밖에도 여자아이들은 화장과 헤어도 해야 하고 부수적인 것 까지 더해져 챙길 게 많습..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돌아오면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더욱 관리를 잘 해줘야 합니다. 특히나 입술은 모공이 없어 땀이나 피지를 따로 분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관리가 소홀하면 쉽게 트고 갈라지기도 합니다. 우리 몸 중에 주름이 가장 많은 곳이 바로 입술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입술 각질을 뜯는 버릇까지 있다면 입술이 성할 날이 없습니다. 오늘은 입술 튼데 효과 확실한 오킵스 O'Keeffe's 립밤을 소개해 드리려 해요. 큰아이는 입술각질 뜯는 버릇이 하이스쿨 들어가고는 생겼어요. 뭔가에 집중할 때 자신도 모르게 입술각질을 자꾸 뜯었어요. 아무리 얘기를 해도 쉽게 고쳐지지 않았어요. 얼굴에서 단정한 입매는 중요합니다. 한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로 마스크를 쓰고 있는 동안은 입술을 뜯지 못했고요. 또 마스크를..
다이슨 에어랩 신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잘만 사용한다면 신세계를 맞이한다는 다이슨 에어랩,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 좋은 제품입니다. 하이스쿨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프롬과 졸업식에 맞춰 구입해주자 했다가 신제품이 나온다기에 이왕이면~ 신제품으로 사자하며 기다렸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 확인해보니 마음에 드는 색깔은 순식간에 솔드아웃 되었고요. 이왕이면 기숙사 갈 때 같이 갖고 가면 좋겠다했는데 어떤 색도 구입할 수 없는 상태까지 되었어요. 여튼 둘째 대학입학 선물로 사주고 싶었던 다이슨 에어랩, 드디어 장만했어요. 대학 합격선물은 아빠가 닌텐도 게임기로 해주고, 저는 입학선물을 챙겨주려고요. 하버드 대학교 합격증과 대학 합격선물 닌텐도 게임 하버드 대학교 합격증과 대학 합격선물 닌텐도 게임 집하고 ..
기침에 도라지가 좋다고 모두 알고 계시지요. 이번에 코로나 걸린 둘째의 주요 증상이 고열과 인후통, 기침이었어요. 열은 삼일간 고열에 시달리면서 기침하는 아이가 너무 안스러웠어요. 코로나로 자가격리 중이라 아이 얼굴을 안보고 지내는데 둘째 방에서 기침하는 소리가 계속 들려와요. 기침하느라 잠도 못자고요. 기침 소리가 잠잠해지면 그제서야 잠이 들었구나 했어요. 기침이 심해지면 혹여 폐렴올까 싶어 걱정도 되고, 잔기침이 오래도록 남아있기도 해서 초기에 나았으면 좋겠다 싶어 기침에 효과 좋다는 음식들과 방법을 찾아보았어요. 기침에 효과좋은 음식과 방법 비타민 C, 프로폴리스 배숙, 꿀에 절인 무 달여먹기 마누카꿀 도라지배즙 도라지차, 생강차, 꿀차, 오미자차 따뜻한 보리차 목캔디 소금물 가글 Vicks Vap..
미국에 오니 사람들이 우산을 잘 안써요. 한국과 달리 차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런 것도 있어요. 그런데 비가 자주 내리는 보스턴에서 우산은 필수랍니다. 아이들 픽업하러 갈 때도, 잠깐 마트에 갈 때도 주차장에서 마트에 걸어들어 가는 길에도 우산이 있으면 유용해요. 비가 자주 오기도 하고, 또 많이 오는 보스턴 지역에서는 우산이 꼭 필요해요. 더군다나 대학생 딸들이 수업들으러 다닐 때 필요하고요. 조금있으면 study abroad 가는 큰애가 독일갈 때도 필요할 것 같고요. 대학 기숙사 짐 챙기며 우산을 묻는 둘째에게 예전 한국방문했을 때 사온 핑크 우산을 찍어보내니 기겁을 합니다. 그때 우산을 여유있게 사왔는데 다 어디로 도망가고 핑크우산만 남았어요. 미국에서 급하게 마트 입구에서 구입하는 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