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에어랩 신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잘만 사용한다면 신세계를 맞이한다는 다이슨 에어랩,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 좋은 제품입니다. 하이스쿨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프롬과 졸업식에 맞춰 구입해주자 했다가 신제품이 나온다기에 이왕이면~ 신제품으로 사자하며 기다렸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 확인해보니 마음에 드는 색깔은 순식간에 솔드아웃 되었고요. 이왕이면 기숙사 갈 때 같이 갖고 가면 좋겠다했는데 어떤 색도 구입할 수 없는 상태까지 되었어요. 여튼 둘째 대학입학 선물로 사주고 싶었던 다이슨 에어랩, 드디어 장만했어요.
큰아이는 머리숱이 엄청나게 많고, 찰랑찰랑 타고난 머리결 소유자라 헤어용품이 따로 필요없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둘째는 머리카락이 가는 편인데다 미용에 관심도 많고 손재주가 좋은 편이라 뚝딱뚝딱 혼자서도 예쁘게 잘하고 다닙니다. 다이슨 에어랩을 대학 입학선물로 사주면 기념도 되고, 두고두고 아니 평생~ 아주 잘 쓸 거란 걸 알아서 큰맘 먹고 구입했어요. 하이스쿨 졸업 또는 대학 입학 선물로, 주변에 딸 키우는 선배어머님들의 강력 추천해 주신 다이슨 에어랩입니다. 다이슨 에어랩을 쓰면 신세계를 맞이한다는 지인분들의 말씀에 기대 가득입니다. 다이슨 에어랩은 여러 헤어타입에 맞게 설계되어 누구나 쉽게 멋진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죠.드라이와 스타일링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내일 치과 예약이 있어 만날 예정이라 전해주려고 해요. 둘째 선물로 주는 거라 확인차원에서 위에서 살짝만 열어봤어요.
블루로즈 컬러는 현재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가방(Storage case)과 여행용 파우치(Travel pouch)가 함께 있는 구성이에요.
미국에서 다이슨 에어랩 신제품은 정가 세포라는 $599이고, 다른 곳은 $599.99입니다. 적잖이 비싼 금액이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없을까 생각하게 되어 여기저기 방법을 알아봅니다.
탑캐시백은 일정기간이 지나고 나면 구매금액에 따라 자동으로 쌓여요. 보통 리턴 기간이 지나고 나면 pending에서 payable한 상태로 바뀌게 됩니다. 12불이지만 이런 금액들이 모이고 모이면 꽤 큽니다. 팬데믹 이후 온라인 쇼핑이 더 가속화된 요즘 리베이트 적립도 꼭 챙겨 주세요.
물론 다이슨 에어랩을 세포라나 공홈에서 세일할 때 구입하는 것보다 비싸게 준 편이에요. 그렇지만 신용카드를 따로 만들고 싶지 않았고, 20% 세일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하루라도 빨리 구입해서 잘 쓰면 되지 싶어 베스트바이에서 구입했어요. 다행히 요즘은 다이슨 에어랩 물량이 충분한가 봅니다. 이제는 어디서든 비교적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예쁘게 하고 다니며 선물해 준 엄마가 한번씩 생각나면 더없이 좋지 않을까 하는 바람도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