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Archery) 꿈나무와 함께 양궁장에 다녀오다
둘째 아이는 양궁을 해요. 이번 주 아이 학교 봄방학이기도 하고, 마침 날씨가 좋아서 코치가 아웃 레인지에서 보자고 해서 다녀왔어요. 그동안은 집에서 줌으로, 또는 아이가 연습한 영상을 보내면 그에 대해 코칭해 주셨어요. 보스턴 지역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처를 다른 지역보다 나름 잘하고 있는 듯해요. 모두가 조심조심하고 있어요. 마스크도 잘 쓰고, 사람들 대부분 정해진 규칙과 규정을 잘 따르는 편이에요. 그래서인지 거의 모든 활동들이 일 년 넘게 온라인으로 대체되었어요. 그래서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둘째는 양궁장에 가지 못했어요. 물론 양궁은 시즌별로 인도어(Indoor), 아웃도어(Outdoor) 스포츠로 즐길 수 있어요. 그런데 지난주 금요일, 4월 중순까지 함박눈이 펑펑 내린 보스턴이에요. 아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