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살고 계신 한국분들에게 카카오톡은 유용하게 사용되는 중요한 메신저입니다. 가족,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도 카톡을 보내지만 나에게 보내는 카톡 기능은 저처럼 영어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유용한 기능 중의 하나입니다. 내게 보내는 카톡 기능의 다양한 활용 방법과 자신의 카톡에 "나에게 보내는 카톡/ 나와의 채팅"을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나에게 보내는 카톡 기능의 활용법
메모장 기능 - 급히 메모해야 하는데 메모지나 볼펜이 없을 때 얼른 "나에게 보내는 카톡"을 열어 메모해 두세요. 마트 가기 전에 쇼핑 리스트 작성할 때도 메모장처럼 사용해 보세요.
사진 전송기능 -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컴퓨터로 옮겨 저장할 때도 유용합니다. 사진을 많이 옮겨야 할 때는 USB를 연결해 옮기지만 몇 장 정도의 사진은 "나에게 보내는 카톡"으로 사진을 보낸 뒤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된 카톡(컴퓨터에 카톡 설치도 해두시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으로 받아 손쉽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
녹음 기능 - 영어 공부하는 저같은 사람에게 가장 유용한 기능입니다. 영어로 간단히 녹음해서 내 음성을 들어볼 때 편리합니다. 물론 자신의 음성을 녹음해서 듣는 것이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어학을 공부할 때는 더없이 좋은 방법입니다. 내가 정확한 발음을 하고 있는지, 억양이나 액센트 등도 제대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녹음 앱 등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익숙한 카톡을 열어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톡 내 녹음 기능은 최대 5분입니다.
또 스터디 그룹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내게 보내는 카톡 기능을 이용해서 공부 내용과 녹음을 한 후에 내가 원하는 시간에 보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매직트리하우스 10번 읽기] 스터디할 때도 이용하려고 합니다.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 설정하는 방법
1. 카톡을 실행한 후 친구목록에서 내 프로필을 클릭합니다.
2. 카톡 화면 하단에 있는 '나와의 채팅' 또는 'My Chatroom'(영어 설정인 경우)을 클릭합니다.
3. 나와의 채팅을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내는 동일한 방법으로 카톡 메시지를 나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매직트리하우스 10번 읽기] 영어 스터디할 때 이용 방법
1. 내게 보내는 카톡을 열어 녹음 기능을 누릅니다.
2. 닉네임/ 챕터 #/ 읽기 횟수를 말하고 매직트리하우스 책 읽기 녹음을 시작합니다.
3. 10번 읽기까지 마치면 그 부분을 사진기능을 이용해 찍습니다.
4.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에 찍은 사진을 올리면 됩니다.
내게 보내는 카톡 기능을 잘 활용해서 일상 생활에서, 특히 영어 스터디하는 분들은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