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인잉글리쉬~*

 2022년 여름, 너무나 더운 여름입니다. 보스턴의 여름이 이렇게 더웠던 적이 있었나 싶어요. 그래서인지 먹는 것 조차 시원한 것이 땡겨요.  사실 두 아이 출산 이후 가장 급격한 신체 변화 중 하나가 바로 이가 시려요, 그래서 차가운 걸 잘 먹지 못해요. 그러다보니 차가운 음식을 입 안에 넣고 살살 녹여먹어야 하는 실정입니다. 그래도 날이 더우니 시원한 사탕 먹는 것처럼 입 안에 얼린 과일을 물고는 살살 녹여먹으면 몸 속까지 시원해져요. 

 

 지난번 녹익은 수박을 수박쥬스로 변신시킨 후 얼음 트레이에 넣고 수박 얼음을 만들었어요. 수박 얼음 하나씩 입에 넣으니 시원한 얼음 수박사탕 먹는 것처럼 좋아요.  수박은 쥬스를 만든 다음, 얼음 트레이에 넣지만 그밖의 과일은 그대로 얼리면 되니 이처럼 편할 수 있을까 싶어요. 스무디 해먹을 때 얼린 바나나와 각종 얼린 베리 종류를 넣듯 모든 과일을 다 꽝꽝 얼려먹으면 됩니다. 참 쉽죠잉~

 

수박 쥬스 얼음/ 포도 얼리기

얼린 포도, 체리, 망고, 오렌지 등등 모든 과일을 깨끗이 씻은 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얼려도 되고, 수박쥬스처럼 쥬스를 만들어 얼려도 조히고요. 코스코에서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등이 얼려진 제품을 사오기도 해요. 요즘처럼 더운 여름날이면 가끔 남편이 그냥 먹기도 해요. 또 트레이더 조에도 얼린 과일 섹션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 딸기, 블루베리, 체리 등등이 얼려진 상품이 있습니다. 작은 얼음 트레이는 예전에 한국방문하면서 사온 제품으로 뚜껑이 있어 좋아요.

 

 

시원한 수박 주스 녹익은 수박 달지않은 수박은 수박쥬스로 변신

 

시원한 수박 주스 녹익은 수박 달지않은 수박은 수박쥬스로 변신

 지난주 며칠 여름같지 않게 온도가 낮아 으슬으슬했었는데 다시 더위 시작입니다. 이상하게도 주말만되면 온도가 높아지네요. 수박좋아하는 딸들을 위해 둘째는 한국 가기 전에, 큰애는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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