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왜 이리 등이 시릴까요? 뜨끈한 온돌방에서 등 지지고 싶은 마음이 절실합니다. 나이 드니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인지 등이 시려요. 예전 전원일기에서 보면 금동이 할머니, 영남이 어머님, 복길이 할머니인 일용엄니... 어머니, 할머니들은 꼭 가디건 걸쳐 입고, 조끼 입고 있는 모습으로 나왔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었나 봐요. 아직 올 겨울 시작도 하기 전인데 춥기로 유명한 미국 동부 보스턴 지역이라 벌써부터 내복 껴입고, 그 위에 패딩 조끼까지 입고 있어요. 그러고도 가끔 작은 히팅 패드를 등에 대고 있으니 얼마나 따뜻하고 좋은지요. 그러다 찾아보니 조끼식으로 된 히팅 패드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것은 그야말로 신세계입니다. 인생 뭐 있습니까? 배 부르고 등 따수우면 최고죠~
촉감도 부들부들 따스한 울트라 소프트 패브릭에, 세탁기에 팍팍 돌려도 되고, 3단계로 온도조절이 가능합니다. 목에 똑딱단추로 자신의 목 사이즈에 맞게 조절 가능하고, 허리띠 동여 묶으면 됩니다. 부드러운 감촉으로 목 칼라부분이 목을 감싸주어 이 조끼식 히팅패드 하나면 목부터 어깨, 등까지 따뜻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추위많이 타시는 분들, 추운 동네에 사는 분들께 진심으로 강추하는 히팅 패드입니다. 이미 추위가 시작된 보스턴에서 저는 요즘 이 히팅패드 조끼처럼 걸쳐입고 책상에 앉아 영어공부하고 있습니다.
Comfytemp Heating Pad 상세 제품 설명입니다.
Ultra-Soft Fabric
Moist Heat Therapy Option
Safety Protect
Machine Washable
3Settings
1.5 H Auto Off
착샷을 찍어보려니 너무 이상한 자태라 집에 배달 온 박스 사진과 웹사이트 사진으로 대체해 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자칫 게을러지기도 쉬운 계절이 돌아옵니다. 자꾸 따뜻한 곳 찾고, 눕고 싶고 그러다 침대와 한 몸이 되어 지내기 십상입니다. 히팅 패드로 등 따숩게 앉아서 일도 하고, 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책상에 앉아 이불 뒤집어쓰지 않아도 됩니다. 손이 자유로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조끼식 히팅패드하고 그대로 침대에 누워도 불편하지 않고 포근하게 잠도 잘 수 있습니다. 블랙프라이 데이 땡스기빙 세일이나 크리스마스 세일에 핫딜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마운 주위 분들 선물로 고민도 할 시기이기도 합니다. 올 연말 가족이나 지인분들 선물 아이템으로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아마존에서 산 제품은 현재 품절이고, 비슷한 제품들 올려볼게요.
또는 Heating Pad for Back and Shoulder로 검색해보시면 다양한 제품이 있으니 후기와 등급을 확인하고 구입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