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인잉글리쉬~*

 아이들 겨울방학, 크리스마스, 연말이 되면 엄마들은 주방에서 바빠집니다. 또 무얼 해 먹을까? 고민할 때 한번씩 남편이 해주는 요리는 정말 고맙고 반갑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남편의 필살기인 더치 베이비를 해 주었어요. 더치 베이비의 위에 다양한 재료를 올려 먹는 재미가 있어요. 위에 올려지토핑에 따라 다른 맛과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게 매력입니다. 이번에는 사과를 살짝 조려서 베리들과 함께 올렸어요. 이번에도 슈가 파우더가 없어서 아쉬워 했어요. 베리종류가 토핑으로 올라갈 때는 슈가 파우더가 더 멋스럽게 만들어 주는데 말이죠. 

 

더치 베이비 

 

그래서 다음 날 영화보고 오면서 장보러 가서 슈가 파우더를 잊지 않고 사와서 그 핑계로 남편이 또 한번 더치 베이비를 구웠어요. 저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슈가 파우더 뿌리니 좀 모양이 나나요? 그렇다고 해 주세요~ 

슈가 파우더 뿌린 더치 베이비

 

 슈가 파우더, Powered Sugar를 살 때는 Corn Starch가 아닌 Tapioca Starch인지 확인하고 구입해 주세요. 

슈가 파우더 

 

아래는 더치 베이비 레시피입니다. 아빠와 아이들이 같이 만들어도 좋습니다. 연말 매일 주방에서 바쁜 엄마에게 잠시 휴식을 주세요. 

더치 베이비 쉽고 간단한 요리 독일식 팬케이크

 

더치 베이비 쉽고 간단한 요리 독일식 팬케이크

코로나바이러스가 세상을 참 많이도 바꿔놓았습니다. 팬데믹 초기에 남편은 재택근무하면서 제빵과 요리에 취미를 갖기 시작했어요. 아주 바람직한 변화예요. 그 전에는 남편의 요리는 라면과

speakinginenglish.tistory.com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