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인잉글리쉬~*

 다이소 커터칼 써보셨나요? 세상에나 5개에 천 원입니다. 올여름 둘째가 한국 방문하고 오면서 사 온 물건 중 다이소에서 정말 잘 사 왔다 싶은 물건 중 하나가 바로 커터칼이에요. 요즘처럼 온라인 주문을 많이 하는 시대에 더더욱 필요한 제품이 바로 커터칼입니다. 갈박이(갈색 박스) 열려면 커터칼이 유용하니까요. 다이소 커터칼 5개에 천 원이에요. 이 놀라운 가격이 믿어지지 않아요. 고물가 시대에, 특히나 코로나 이후로 안 오른 물건이 없는데 다이소 커터칼은 여전히 착한 가격이라 반갑고 고마웠어요. 한마디로 가성비 최고입니다. 

 

다이소 커터칼  장점

 다이소 커터칼 사진으로 한번 볼까요. 약 9mm정도의 커터날 폭으로 우리가 기억하는 그 커터칼 사이즈예요. 칼날이 밀리지 않는 오토락-자동 잠금 기능으로 안전성을 더해주고요. 뒷면에 가벼운 사용감이라는 글자가 보이듯 써보니 정말 정말 가볍습니다. 그리고 색감도 참 예쁘죠. 

 

품번: 1034261

품명: 컬러커터칼(9mm/5개입)

제조국: 중국

재질: PS, POM, 스틸

사용가능 연령: 14세 이상 

가격: 천 원 

장점: 오토락·자동 잠금기능

사용시 칼날이 밀리지 않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가능함

 

다이소 커터칼 

다이소 커터칼  사용시 주의사항

1. 어린이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2. 고온이나 화기 근처에 두지 마십시오.

3. 용도이외에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4. 칼날을 버릴 때는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종이에 싸서 버리시기 바랍니다.

5.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하지 마십시오.

6. 칼날을 교환하며 절단할 때, 날이 튈 수 있으니 칼날 부분을 바닥으로 향하게 눌러 컷팅하십시오.

7. 안전을 위해 사용할 때를 제외하고 칼날을 항상 수납하여 보관하십시오.

다이소 커터칼 교환방법

그림으로 보고 커터칼 교환방법을 잘 숙지하여 안전하게 칼날을 자르고, 교환하세요. 

다이소 커터칼 칼날 교환방법

 

여기서 잠깐 '가성비 좋다, 가격대비 물건이 좋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는지도 배워볼까요? 

 

쓰는 영어 (ep.70) 영어로 "가성비"를 진짜 쉽게 표현해 보기

 

쓰는 영어 (ep.70) 영어로 "가성비"를 진짜 쉽게 표현해 보기

 학창시절부터 내내 배워왔던 영어, 영어문법을 중시하며 열심히 배웠건만 실제회화에서는 쓰기 어렵습니다. 원어민들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운 단어보다 쉽고 간단한 표현을 즐겨씁니다. 영어

speakinginenglish.tistory.com

 

<미국에서 커터칼 구입시-아마존> 

미국도 사람사는 곳인데 당연히 커터칼 팔겠죠. 그런데 이런 커터칼이 좀 비싸게 판매되고 있어요. 아마존에서 대충 비슷한 것들을 찾아봤어요. 

 

 

10개 세트 $12.99/ 12개 세트 $12.99/ 20개 세트 $9.98 + tax

리뷰는 다 좋은 편인데 하나에 200 원하는 다이소 커터칼보다는 확실히 비쌉니다. 똑같이 중국에서 만들어 들어온 제품인데 왜 미국에서는 더 비쌀까 싶어요. 또 일반 가정집에서 커터칼 10개, 12개, 20개까지는... 너무 많아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다섯개들이 한 세트 정도면 딱 좋아요.

 

 은근 이런 커터칼 쓸 일 많거든요. 부담없는 가격으로 대학생 아이들 기숙사에 갈 때 하나씩 챙겨주면 좋아요. 아이들 대학에 온라인 주문해 주면 아이들이 직접 택배박스를 뜯어야 하고, 색연필이나 여자아이들은 눈썹연필 같은 거 깎을 때도 필요하고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커터칼입니다. 이번에 사 온 다이소 커터칼에서 흰색러버 둘째는 흰색으로 챙겨주었고요. 큰아이는 연한 파랑으로 넣어줬어요. 

 

 다이소는 구경하는 재미, 저렴한 가격에 예쁜 물건들 구입하는 재미가 가득한 보물창고죠. 미국에서, 특히 보스턴에서는 다이소 같은 곳을 찾아보기 어려워요. 둘째도 이번 여름방학에 한 달간 한국에 머물면서 다이소를 열심히 들락날락했대요. 

 

 한국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커터칼이지만 미국에서는 그렇지 않아서 호들갑떨면서 둘째한테 잘 사 왔다고 폭풍 칭찬해 줬어요. 사소한 제품이긴 하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 요즘처럼 온라인 주문을 많이 하는 시대에는 더더욱 필요한 제품이 바로 커터칼입니다.  천 원의 행복, 뭐든지 다있소~하는 다이소에서 커터칼 추천해 봅니다. 한국방문 하시거든 사 올 물건 중 하나로 리스트에 넣어두세요. 다이소에서 커터칼 구입해 오시라고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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