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인잉글리쉬~*

  보스턴으로 여행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명물 중 하나, 바로 그 유명한 Mike's Pastry 마이크 페스츄리, 이탈리안식 디저트 카놀리 Canoli입니다. 코로나 기간동안 잊고 있었다가 지난 번 둘째 하버드 대학 합격 후 비지타스데이(visitas day)에 학교방문 하느라 갔다가 예전 생각이 나서 들러봤어요. 

보스턴 명물 Mike's Pastry 하버드 스퀘어점 

 

 1946년에 설립된 마이크 페스츄리(Mike's Pastry)는 마이클 메르콜리아노(Michael Mercogliano)가 보스턴 시민들과 전 세계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일무이한 카놀리를 만들었다고 해요. 보스턴 여행에 추천하는 디저트 가게 중 하나에요. 보스턴에 오면 꼭 들러봐야 하는 보스턴 명물, 마이크 페스츄리(Mike's Pastry)에 방문하는 것은 하나의 전통이라 할 정도로 알려져 있어요. 

 

 

 보스턴 마이크 페스츄리(Mike's Pastry) 매장 안내와 영업 시간 

 보스턴에는 세 군데의  마이크 페스츄리(Mike's Pastry)가 있어요. 보스턴 여행 오시거든  마이크 페스츄리(Mike's Pastry) 가까운 지점에 방문해서 한 번 드셔 보세요.  세 지점 모두 영업은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하고요. 일요일만 밤 9시까지 운영합니다. 

 

1. Mike's Pastry - 하버드 스퀘어 Cambridge, MA 

11 Dunster St, Cambridge, MA 02138

(617) 661-0518

 

2. Mike's Pastry - 보스턴 Boston, MA

300 Hanover St, Boston, MA 02113

(617) 742-3050

 

3. Mike's Pastry - 써머빌 Assembly Row

445 Revolution Dr, Somerville, MA 02145

(617) 781-2020

 

 다양한 디저트와 너무나 카놀리 종류가 많아서 무엇을 골라야할지 고민되기도 해요. 매장 안의 천장 가까이에 큼직하게 카놀리 그림과 이름이 자세히 나와있으니 보고 고르기 좋아요. 

 카놀리의 다양한 종류와 맛이 그림과 함께 나와 있어요

 

 코로나 전에는 캐쉬 온리, 현금 지불만 가능했는데 이번에 방문하니 코로나 이후로 카드 결제도 가능해졌다고 해요. 저희는 캠브리지에 위치한 하버드 스퀘어 매장에 들렀어요. 매장 안에는 창 밖으로 보이는 기다란 테이블이 하나가 다일 정도로 아담한 디저트 가게에요. 주로

투고해서 나와요. 보스턴에서 인기많은 디저트 가게라 가면 늘 사람들이 많아요. 밖에까지 줄이 길게 서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요. 

 

 예전에 이것저것 고루고루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너무 오랜만에 간 거라 뭐가 맛있었는지도 잊어버렸어요. 이번에는 카놀리의 가장 기본인 랍스터 테일을 사왔어요. 랍스터 테일 가격은 6.5불, 위 사진에서 왼쪽 맨 위에 있는 게 바로 랍스터 테일, 모양은 커다란 슈(chou) 같은데 겉은 엄청 바싹바싹하고 안에는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같이 크림으로 꽉꽉 채워져 있어요. 

 

 집에 와서 커피랑 먹는다고 남편이 호기롭게 반띵해서 먹었는데요. 첫 한입은 아주 황홀합니다. 그렇지만 전체를 다 먹기에는 너무 달아서 도저히 한 번에 다 못먹고 남겼다가 아주 천천히 먹었다지요. 그런데 이 밤에 포스팅하는데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매장 안의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이탈리안 디저트 카놀리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제일 맛있는 메뉴는 점원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제가 물어봤을 때는 가장 인기있는 카놀리는 초코칩이라고 했었던 기억이 나요. 티라미수와 피스타치오 카놀리가 조금 덜 달아서 먹기에 부담없어요. 둘째 덕분에 이제 자주 하버드 스퀘어에 갈 예정이니 다음번에는 초코칩 카놀리를 사서 먹어봐야 겠다 생각해 봅니다. 한국사람들 입맛에 익숙하지 않게 많이많이 달지만 그래도 이색적이니 보스턴 방문하면 한번 드셔보세요. 

 

한국방문 선물 준비 하버드 스퀘어 나들이 하버드 기념품

 

한국방문 선물 준비 하버드 스퀘어 나들이 하버드 기념품

둘째가 원래는 일요일, 새벽 한국으로 떠나야 하는데 비행기가 갑자기 캔슬되는 바람에 우여곡절 끝에 겨우 티켓을 구해 하루 늦게, 일 월요일 새벽, 한국으로 떠나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큰

speakinginenglish.tistory.com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