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인잉글리쉬~*

  우리모두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영어공부하면서 어떤 점을 가장 바꾸고 싶으신가요? 또 가장 바꾸기 힘든 부분이 무얼까요? 단순히 영어표현 하나보다 외워서 말하는 것보다 발음, 억양, 인토네이션... 이런 부분들의 변화가 저는 더 귀하게 느껴져요. 이 부분은 하루 아침에 바뀌지도 않고 또 고르게 바꾸기 가장 힘든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또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고 싶으면 유창하게 읽기가 먼저라고 생각해요. 

 

 2021년 4월에 처음 시작한 매직낭독, 우리는 1기 회원님들을 매직낭독 pioneer 개척자라고 부릅니다. 오늘 매직트리하우스 25권까지 마친 매직낭독 1기 회원님들과 나눈 얘기들 잠시 올려봅니다. 

 

매직낭독 1기 후기 1

 매일 아침이면 작은 카톡창 열어서 하루를 같이 시작합니다. 

매직낭독 1기 후기 2

 오늘은 매직트리하우스 25권을 마치는 날, 회원님꼐서 컵케이크를 준비해 주셔서 2기, 3기 방에도 돌렸어요. 매직낭독 2기는 19권을, 3기는 7권을 마치는 날입니다. 

 

매직낭독 1기 후기 3

 자신의 영어가 얼마나 늘었는지 어떤지 생각하기 보다 매일 꾸준히 1년이 넘는 시간을 영어낭독을 해왔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간 매직낭독을 하며 자신도 모르게 바뀐 게 놀라운데 그 변화를 다른 사람에게 들으면 더 놀랍고, 또 얼마나 신나는 일인지 몰라요. 

매직낭독 1년 후, 그 변화에 대한 감동적인 소중한 경험담도 나눠주셨어요. 

 


오늘 방장님이 방 열면서 들려주신 이야기 있잖아요 1기 하셨다가 그만두고 4기 문의 하셨다는 이야기요. 그이야기를 듣고 저도 잠시나마 제 경험도 나눔하고 싶어 몇자 적어봐요. 같이 묻어서 ㅎㅎㅎ 우리 서로 인스파이어 하면 좋으니까요. 

 

저는 현재 3살 6살 아이들 키우고 있고 그래서 매일매일 책을 읽어줘야 하는 상황이에요 :)  아이가 학교가기전까지는 한국책만 주구장창 읽어주면 되었는데, 프리스쿨다니고 킨더 딱 들어가니까 영어책을 전보다 더 자주 많이 읽어주게 되더라고요. 서른 한참넘어 미국 온 사람이라 영어발음은 자세히 말씀 안드려도 아실것 같고요 :) 아이와의 교감을 위해서 그냥 제발음을 참고 ㅋㅋㅋ 읽어주곤 했어요. 

 

두 아이가 커가면서  1:1로 마크해서 남편과 나눠서 자기전 독서를 하는데 얼마전에 진짜 오랜만에 넷이서 나란히 쇼파에서 책을 읽게 되었어요. 제가 (동화)책 읽어주는 걸 가만히 듣던 남편이 한마디 하더라고요. “읽는게 정말 많이 좋아졌다. 이게 그 짧은 시간에 가능한건가? “ 믿을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갸웃ㅎㅎㅎ 이 말을 듣고 진짜 아. 정말 입으로 지나간 매직책 25권이 그냥 지나간건 아니었구나. 흔적을 남깁니다 남겨요. 서로 윙크하며 다 아는 사실 찡긋찡긋 그래도 이런건 입으로 간증을 해야 맛이니까요. 우리 정말 잘 하고 있는것 같고 돌이켜보면 진짜 다들 대단하신거 같아요. 25권을 10번씩 읽었습니다

 

매직낭독 1기 후기 4

 

매직낭독 1기 후기 5

 매직낭독 1기, 2기, 3기 여러분

모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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