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영어노트 관사의 올바른 사용법

관사는 한국말에 없는 개념이라 헷갈리고 어렵습니다.

따라서 관사를 잘못 사용하게 되면 상대방이 얘기하는 것이 모호해지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으로 실제 대화 안에서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소통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관사의 기본 개념을 틀리게 되면 상대방이 내가 무엇을 짚어 말하는지 이해를 잘 못해요.

관사를 공부할 때 명심해야 할 핵심 포인트!

수많은 예외항목들을 외우느라 힘빼지 말고(외워도 곧 까먹음)

부정관사와 정관사의 가장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문맥 안에서 연습해 봅니다.

관사란? 명사에 씌우는 모자

♣ 관사의 종류

1. 부정관사: a/an 정해지지 않은 명사에 씌우는 모자, 수의 개념 내포(셀 수 있는 단수 명사)

-스펠링의 변화는 발음(a, e, i, o, u)때문에 생기는 현상

턱의 위치에 따른 변화(턱의 위치를 느끼며 같이 발음해 보세요!)

an apple/ an egg

<1>많은 것들 중 막연한/ 임의의 하나

→ one 으로 대체할 수 없다

1) ‘한’으로 해석되는 경우(‘하나’라고 해석하면 어색하다)

A man was walking down the street.

누군지 모르겠지만 ‘한 남자’가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라는 뜻

2) 종종 해석이 안된다.

◈우리 엄마는 선생님이야. My mom is a teacher.

◈개를 키우는 건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Raising a dog needs patience.

<2>숫자 ‘하나’’

→ one으로 대체할 수 있다.

“한 개”라고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A pen is enough. = One pen is enough.

2. 정관사: the[더/디]정해진 명사에 씌우는 모자

수와는 상관없는 개념으로 셀 수 있건 없건 간에

콕 짚어 말하면 명사 앞에 the를 써서 표시해야 합니다.

→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이 같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알고 있는 것

◈(네가 준 케이크) 케이크 맛있더라.

The cake is so delicious.

◈(네가 사준 책들) 너무 재미있더라.

The books you bought for me are very interesting.

◈네가 말하는 셀리가 내가 아는 그 셀리 맞냐?(쌍방이 어떤 명사인지 충분히 알고 있을 때 정관사 the)

The Selley Kim you are talking about is the Selley I know?

스피킹인잉글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