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낭독 스터디 매직낭독으로 달라진 일상과 나-매직낭독 후기

 매직낭독을 하지 않았던 작년 이맘때 무얼하며 지냈을까요? 매일 눈뜨면 똑같은 아침을 맞이하듯, 매일 매직방 식구들과 아침을 시작한지 어느새 11개월이 되었습니다. 1기는 11개월, 2기는 9개월, 3기는 3개월째 매직낭독을 이어가고 있어요. 참으로 신기하지요. 이렇게 꾸준히 하루하루 함께 하니 영어공부 뿐 일상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아이들 읽는 챕터북이라고 만만히 봤던 매직트리하우스를 처음에는 소리내어 읽고 녹음하는 게 힘들었어요. 그것도 10번 읽기라니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영어읽기가 수월해지고 이제는 낭독을 즐기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어요. 매일 하다보니 이젠 하루 일과가 되어 힘들지 않고 오히려  즐기며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습관이라는 게 이렇게 중요한 것이구나 또 한번 실감합니다. 감사하게도 매직낭독 회원님들께서 매직낭독하며 영어뿐 아니라 일상이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단톡방에서 같이 나누기도 하고, 때로는 저에게 이렇게 카톡으로 남겨주시기도 하세요. 

 

 영어 잘해보고 싶어 공부하려고 모인 온라인 스터디인데 같은 곳을 향해 가는 만큼 서로 의지하고 마음을 나누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 아침 제가 받은 우리 매직낭독 회원님 글 같이 공유하려고 해요. 매직낭독 2기 회원님이시고요. 시간되면 로보트처럼 앉아서 매일 낭독하신다는 분이세요. 그렇게 꾸준히 8개월을 꽉 채우시고, 9개월째 매직낭독을 하고 계세요. 그동안 매일 해온 낭독이 삶의 자세가 바뀐 것 같다고 말씀하세요.

 

 

 영어라는 같은 곳을 향해 계속 공부하고 계신 분들과 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양해를 구하고 올려봅니다. 매직방 식구들 말고도 영어공부하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건 동기부여가 아닐까 싶어요. 해도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영어공부, 과연 나의 영어가 늘기는 하는 건지... 가끔은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영어공부하며 무수히 경험해 보셨을 거에요. 특히나 매직낭독하며 이렇게 읽기만 해서 내 영어가 늘 것인가하며, 지금 뭐하는 것인가 하면서요. 그런데요, 그냥 소리내어 읽기만해도 나도 달라지고, 나의 영어도 달라집니다.

 

 영어낭독이 대세인 요즘, 한국에서뿐 아니라 미국현재에서도 영어낭독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영어의 양과 질을 동시에 채우는 방법, 영어근육 만들며 인풋 쌓아가기 가장 좋은 방법! 매직낭독과 함께 내 안의 여어 데이터를 차곡차곡 쌓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라지 말고,

좋은 하루는 내가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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