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중요한 관계절2 내가 듣는 음악, 내가 찾던 디자인, 새로 이사한 집
관계절 문장을 처음 배우면서 연습하다보면 의외로 '전치사'의 활용이 은근히 까다롭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관계절에서 왜 전치사를 살려야 하는지, 그것은 무엇에 의해 결정되는지 예문을 통해 배워 봅니다. 추가로, 관계절에서 관사 the와 a의 활용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함께 배워 보도록 합니다. 문법책만으로 관계절의 의미가 확실히 와 닿지 않은 분들은 라이브 아카데미 빨간 모자쌤께서 자세히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십니다.
오늘 외울 문장입니다.
This is the apartment that I’ve been living(I’ve lived) in for the last 10 years.
This is the book that I’ve been studying with for the last few months.
관계절 PART 2 - 내가 듣는 음악, 내가 찾던 디자인, 새로 이사한 집 (18분 25초)
예문1)
* 여기가 제가 지난 10년 동안 살아온 아파트입니다.
저는 이 아파트에서 10년 살았어요.
I’ve lived (I’ve been living) in this apartment for 10 years.
This is the apartment that I’ve been living(I’ve lived) + in + for the last 10 years.
- 내가 살아왔던 특정한 고유의 아파트이므로 관사 the를 씀
- 아파트에서 사는(거주하는), 장소개념의 전치사 in이 있어야 의미가 통함
I’ve lived(I’ve been living) in this apartment for 10 years.
여기가 제가 지난 10년 동안 살아온 곳이에요.
This is the apartment that I’ve been living(I’ve lived) in for the last 10 years.
This is where I’ve been living for the last 10 years.
- 관계절 대상이 장소인 경우: 장소 + that이 where로 대체 가능함
예문 2)
* 여기가 내가 취직하려고 하고 있었을 때 정보를 많이 얻은 웹사이트야.
This is the website that I got a lot of information when I was looking for a job.
I got a lot of information + from this website. 이 웹사이트에서/로부터
예문 3)
* 이게 제가 지난 몇 달동안 공부해 온 책이에요.
This is the book that I’ve been studying with for the last few months.
This is a book that I’ve been studying with for the last few months.
- 듣는 사람에게 처음으로 소개하고 있는 내용일 경우 관사 a
이 책을 가지고 공부를 해왔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해왔다.
I studied + with + this book.
예문 4)
* 걔가 너랑 고등학교 같이 다녔다던 그 친구야?
Is that the friend that you went to high school with? (전에 들었던 그 친구를 말하므로 the)
(Is he/ she...?) 대신 지시대명사 that으로 지칭할 수 있음
숙제:
1. "이건 내가 슬플 때 듣는 음악이야."
2. "이건 내가 찾던 디자인이 아니야."
3. "이게 내가 너한테 말했던 그 영화야."
4. (같이 집 사진을 보면서) "여기가 너가 (이사한 집이야?"
더보기를 열어 정답을 확인해 보세요. 설명은 다음 강의에 이어집니다.
1. This is the (kind of) music that I (like to) listen to when I'm sad.
2. This is not the design that I was looking for.
3. This is the movie that I told you about.
4. Is this new house that you moved to?
♣ 빨간 모자쌤의 말씀
관사의 쓰임을 규칙부터 배우려고 예문, 문맥을 통해 확인하며 배워 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여러 상황과 조건을 감안해서 각각의 조건에 맞추어 배울 수 있습니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으로 처음부터 모든 규칙을 다 외우고 완벽하게 공부한 다음에 시작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반드시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많은 사례를 보면서 서서히 터득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관사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영어의 모든 부분이 그렇습니다. 영어를 배울 때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경험을 통해 배워 나가면 됩니다.
많은 문장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전치사를 필요로 하는 관계절 예문을 만드는 것은 어렵습니다. 연습 많이많이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