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이 추워지니 향긋하고 따뜻한 커피 생각이 더 간절해집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매일 커피나 차를 즐기니 이런 드립커피 주전자가 필수인 시대가 되었죠. 사실 컵라면 하나 끓여 먹으려고 해도 무선전기포트 있으면 너무 간편합니다. 오늘은 매일매일 저희 집에서 열일하고 있는 드립커피 주전자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저는 정가 다 주고 5월에 구입해서 쓰고 있어요. 지인분께 선물하려고 찾아보니 마침 세일도 하고, 쿠폰까지 있어 보다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라 얼른 올려봅니다.
흰색러버답게 저는 흰색으로 구입했는데요, 흰색, 검정, 회색, 구리색으로 네 가지 색상이 있으니 선호하는 색상으로 고르면 되시고요. 가격은 색상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무선전기 포트 LED 전원표시 등이 주전자 아래 부분에 있어요. 사용방법은 아주 직관적입니다. 스위치를 내리면 LED 표시등에 빨갛고 불이 들어오고 물이 다 끓으면 저절로 꺼져요. 손목 부담을 최소화한 저중심 설계로 제품 설명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핸드드립을 하려면 손으로 주전자를 들어야 하니 손목 부담이 될 수도 있어서 이런 핸드드립 커피포트는 용량이 0.8L가 대부분이에요. 이 용량은 육개장 사발면 컵라면 두 개 끓이기 딱 알맞은 용량입니다. 남편이랑 둘이서 아주 만족해하며 사용 중이에요.
미국은 사는 지역에 따라 석회가 있기도 한데요. 식초로 세척해 주면 간단히 제거가 가능해요. 제품 설명서에 내구성이 뛰어나 식초세척에도 안전하다고 쓰여있어요. 그러니 수돗물 석회로 고민이신 분들도 간편히 사용가능하십니다.
무엇보다 물이 빨리 끓어서 저같이 성질 급한 사람에게 딱이에요. 날이 추워지니 드립커피뿐 아니라 여러 가지 용도로 쓰게 될 전기포트입니다. 100% 올스테인리스 드립커피 주전자를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 좌표와 함께 얼른 사용후기 올려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모쪼록 건강히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