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데이가 다가왔습니다. Amazon Prime Day는 2015년 7월 아마존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처음 시작되었는데요, 이제는 미국에서 뿐 아니라 전 세계 글로벌 온라인 쇼핑 이벤트로 자리매김 되었습니다. 올해 아마존 프라임 데이는 미국시간으로 7월 10일-11일, 48시간 동안 여러 카테고리의 인기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라이트닝 딜 과 시간제한 프로모션 등을 제공하여 좋은 제품을 더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오늘은 프라임 데이를 앞두고 프라임 데이에 구입할만한 추천상품과 성공적인 쇼핑을 위한 팁을 차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올해도 역시 다양한 제품들이 할인해서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나왔는데요, 아마존 리뷰좋은 제품으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상품을 올려볼게요.
아마존 프라임 데이 추천상품
1. Amazon eero Pro mesh WiFi router 와이파이 라우터
온 가족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요즘 어느 집에서나 꼭 필요한 제품이죠. 저희 집에서도 아주 잘 쓰고 있는 무선라우터입니다. 코로나 기간에 아이들은 온라인 수업하고, 남편은 재택근무, 저는 영어 온라인 스터디를 하면서 정말 유용하게 쓴 라우터예요. 그리고, 이런 무선라우터는 예비용으로 하나정도 구입해 두면 좋아요. 와이파이가 작동되지 않으면 생각만 해도 너무 답답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경우 바로 교체할 수 있도록 아마존 프라임데이에 파격세일할 때 좋은 가격에 예비용으로 장만해 두세요.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좌표 남겨드립니다.
스마트폰이나 기타 연결된 장치를 사용하여 현관 앞에 있는 방문자를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장치입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필수품이라 생각해요.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위험이 감지되면 즉시 알람을 전송해 주어 외출 시에도 모든 활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입니다. 실제로 저희 가족이 여행 갔을 때 집 앞에서 서성이는 사람 있어 실시간 대화를 시도했었는데 그때 대단한 기술이구나 느꼈어요.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양방향 오디오 커뮤니케이션 기능으로 방문자와 실시간 대화가 가능해요.
킨들 오아시스는 최적의 독서를 할 수 있게 주변 조명 조건에 따라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이 있어 눈 피로도가 덜해요. 여기에 가벼워서 좋고요, 인체 공학적 설계로 물리적인 페이지 넘기기 버튼이 있어 실제 책장을 넘기는 느낌으로 읽을 수 있어요. 또 하나 방수기능이 있어 욕조나 해변에서도 걱정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어요. 최대 60분 동안 최대 2미터의 담수에서 견딜 수 있다고 해요. 책 읽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하나 장만해 두시기 추천드립니다.
4. Apple AirPods 애플 에어파드
에어파드 쓰기 시작하면 신세계죠. 할인율이 좋아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제가 평상시에 사려고 눈여겨봐 두었던 제품인데요, 아마존 프라임 데이 세일로 나와서 반가웠어요. 무선 동작 감지 야간 조명입니다. 배터리로 작동하는 방식으로 전기 콘센트에 접근이 어려운 곳에 설치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합니다. 주로 계단이나 클라젯, 출입구 등에서 사용하면 좋아요. 기본 설정을 통해 자동종료 타이머를 조정해 30초 또는 1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조명이 꺼지는 기능이 있어 편리할 것 같죠. 자동모드에서는 주변의 움직임을 감지할 때만 활성화되니 에너지 효율적인 면에서도 훌륭한 제품입니다.
마라톤 하는 남편이 챙겨두고 마시는 것 중 하나에요. 건강을 위해 운동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입니다. 운동 중 전해질 보충할 때 물에 한 알 넣어 마시면 좋아요. 수분 섭취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고 다양한 맛이 있으니 골라마시는 재미도 있어요. 저도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놓치지 말고 쟁여두어야 겠어요.
여기까지 올리고, 라이트닝 딜과 같이 파격적인 세일이 있으면 다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또 좋은 제품 있으면 추천도 해주세요. 일 년에 한 번 프라임 회원만의 특별한 혜택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아마존 프라임 데이를 앞두고 평소 사고 싶었던 제품들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신난 보스턴 아줌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