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낭독 3기 후기 매직방식구들의 진학과 취업소식

2023년이 어느새 1/3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동안 매직낭독도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오랜만에 책박자도 맞출 겸 5월 첫주는 모두 방학입니다. 2022년 4월에 시작한 매직낭독 1기부터 4기까지, 또 매직북클럽을 진행하면서 2년여의 시간동안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매직낭독으로 영어공부도 하지만 매직방식구들과 함께 한 그 시간들이 참으로 귀하고 소중합니다.

매일아침 매직방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함께한 매직낭독, 매일 꾸준히 영어공부하며 자존감을 회복해가며 매직방 식구들과 서로서로 따뜻한 마음나누며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기쁜 소식은 매직낭독하며 자신감을 얻어 학교로 진학하거나 취업소식을 전해주실 때입니다. 물론 학업과 취업으로 더이상 매직낭독을 함께 이어나가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며칠 전 매직낭독 3기 회원님의 취업소식을 나누며 축하드렸던 매직낭독 3기 소식 오랜만에 전해봅니다.

어린 세아이 키우며 매일 꾸준히 매직낭독에 성실히 참여해주셔서 큰 힘이 되어주셨던 분이세요. 취업을 위해 인터뷰 보게 되었다는 말씀을 해주신지 얼마되지 않아 취업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스피킹님,
저 취업했어요.

마음 같아서 계속 하고 싶지만
상황을 좀 봐야 할 것 같아
당분간 쉬겠습니다
5월 부터요.

감사합니다

매직 낭독이 저를
영어공부 하는 사람
매직트리하우스 읽어본 사람
꾸준한 사람으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부족하지만 시도해 볼 수 있었어요.

많은 인원을 격려하고 다독이며 꾸준이 이끌어가는 모습 정말 대단하십니다 .

우선 안 짤리고 살아남은 다음
여유가 생기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 첫 출근을 앞두기 바로 전날 매직3기 방에도 소식을 남겨주셨어요.

매직 낭독 여러분,
그동안 매직 낭독을 함께한 최혜영 이에요.
그냥 지나갈 수도 있었던 하루들을
매직 낭독을 하며
숙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순간 느끼는 뿌듯함과 홀가분함을 여러분도 같이 느끼고 계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함께 였기에 포기하지 않도 여지껏 올 수 있었는데요,
제가 근래에 큰 용기을 내서
다음주부터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이 처음이라 일 하며 공부까지는 못할 것 같아
굿바이 인사를 하려 합니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매직트리하우스에 하며 공감하며 힘겨운 사투를 같이 해온 여러분들
매직 낭독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여름 맞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