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대학생이 되면 우선 집을 떠나 기숙사 생활을 주로 합니다. 그러니 아무리 집 가까이에 있는 대학을 갔다고 할지라도 예전처럼 집에서 매일 함께 생활을 하는 게 아니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부모입장에서는 늘 궁금하고 또 걱정입니다. 학교 식당 밥이라도 맛있다면 그래도 마음이 놓이는데 그렇지 않다면 더 마음이 쓰이죠. 멀리 대학을 가든, 가까운 대학을 가든 집 떠나면 고생입니다. 엄마로서 조금이라도 건강히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영양제를 챙겨주고 싶습니다. 두 아이가 대학생이라 주변 선배어머니들 말씀도 듣고 저희 아이들이 먹고 효과 본 영양제를 추천드리려고 해요.
큰아이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홍삼이나 공진단 등 그냥 주는 대로 잘 먹었습니다. 홍삼 특유의 향에 거부감이 없어서 대학생이 된 이후에도 홍삼제품을 먹고 있어요. 예전처럼 홍삼 단지 안에 들은 것을 한 스푼 떠먹고 냉장고에 넣고 하는 과정이 번거로울 것 같아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먹고 있어요.
반면 둘째는 홍삼 향을 좋아하지 않아 장기간 복용하거나 엄마가 없는 기숙사에서는 먹을 것 같지 않아 선배어머니들의 추천과 리뷰를 꼼꼼히 살펴보고 주문해 준 영양제가 있어요. 바로 면역기능을 위한 영양의 균형, 오르토몰 바이탈 f(orthomol vital f)입니다.
간단히 오르토몰 바이탈 f(orthomol vital f)제품에 대한 설명을 살펴보면요,
Orthomol Vital f는 여성을 위한 건강 보조 식품인데요, 특히나 집 떠나 대학 기숙사라는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며 긴장하고 스트레스받는 여대생에게 좋습니다. 집에서 생활할 때처럼 균형 잡힌 식단을 챙기지 못하니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요. 비타민 B군과 마그네슘, 오메가3 지방산, 칼슘 등 중요한 미량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피로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 비타민 B12, , 구리 및 요오드, 미네랄 성분은 신경계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에너지 생성 대사를 돕습니다.
둘째아이 말로는 이 영양제를 먹으면 뭔가 케어받는 느낌이 든다고 해요. 보기에도 알약 한 알과 20ml의 액상을 같이 먹습니다. 맛은 어려서 먹었던 멀티비타민 Flintsones 같다며 먹기도 좋다고 합니다.
시험 기간을 앞두고 아이들이 잠도 충분히 못 자고 에너지가 필요할 때 챙겨주면 좋을 것 같아요. 영양제를 먹어라, 말아라 분분히 말이 많지만 엄마가 신경 써서 챙기고 있다는 것으로도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듯해요.
orthomol에 대한 제품소개와 회사에 대한 아래 소개글을 참고해 주세요. 제한적이긴 하지만 한글로 번역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아마존 리뷰에 보면 제품이 오픈되었거나 제품이 한 두 개 비어서 온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그럴 경우 커스터머 서비스에 연락하면 처리해 줍니다. 보통 이런 식품류들은 리턴하지 말고 폐기하든지 하라고 얘기하며 리펀드 해주거나 새로 오더를 해줍니다. 혹시라도 완전한 제품을 받지 못했을 경우에는 주저하지 말고 아마존 커스터머 서비스를 이용하면 바로 해결됩니다.
한국에서는 비타민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 미네랄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어요. 한국 방문 중에 올리브영에 비타민 코너에서 보고 반가워서 사진 한 장 찍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