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간질간질 물집 생기려고 할 때 추천제품 L-Lysine 엘라이신 입술수포에 좋은 제품 가격비교

 몸이 피곤하면 벌써 입술이 간질간질하며 신호를 보내요. 아이들이 어려서는 정말 몸이 많이 힘들었어요. 내 아이들 내가 돌보는 게 당연한 일이지만 특히나 미국에 와서 혼자 아이들 돌보고, 밥하고 집안 일하고 라이드하는 것만으로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또 혼자서 책임지고 해야한다는 부담감에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던 것 같아요. 원래 체력이 좋지 않은 탓도 있었고, 운동하며 체력을 키웠어야 했는데 시간나면 쉬고 싶은 마음이 더 컸어요.

 

 여하튼 내 나라 아닌 남의 나라에 와서 아이들 키우며 살림하는 것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나가서 일하는 남편은 더 힘들겠구나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자리잡고 살고 계신 이민선배님들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이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녀도 이때는 라이드하느라 너무 바빴어요. 두 아이들이 하는 활동이 다르다보니 라이드로 하루 2-3시간은 기본이고, 5시간 이상해야 하는 날도 있었어요. 체력적으로 힘들다보니 면역력이 떨어져서 입술이 간질간질하다가 부르트는 날이 많았어요. 한국이라면 아시클로버 연고를 바르면 빨리 나을텐데 미국생활 초기에는 무슨 연고를 사서 발라야 할지도 몰라서 수포가 올라와 물집이 터지고 한참동안 입술이 낫지 않아 고생하기도 했어요. 일단 입술물집이 터지면 보기도 흉하고 잘 낫지도 않고 오래가요. 그래서 입술물집이 터지지 않게, 아니 입술에 물집이 잡히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간요법으로 꿀도 발라보고, 나중에는 미국에서 산 콜드소어(Cold sore)연고를 바르기도 했어요.  

 

 L-Lysine 엘라이신의 효과

 그러다가 알게 된 제품이 바로 L-Lysine 엘라이신, 정말 저에게는 제일 효과가 좋았어요. 입술이 부르트기 전에 간질간질 느낌이 온다 싶으면 평소 먹던 용량의 두 배를 먹어요. 그렇게 이삼일 정도 L-Lysine을 챙겨먹으면 신기하게 그 고비를 넘길 수가 있었어요. 아이들 키울 때는 몸이 매일 피곤합니다. 그래서 한동안 면역력 좋아지라고 L-Lysine을 열심히 복용했어요. 성분이 같으니 어느 브랜드 L-Lysine이든 괜찮아요. 예전에 CVS에 갔다가 CVS 자체에서 나온  L-Lysine이 바이원 겟원 세일하길래 그것도 복용했었는데 같은 성분이라 효과가 같았어요. 지금은 now 나우에서 나온 double strength L-Lysine 1000mg을 먹고 있어요. 어디서든 손쉽게 구입할 수 있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요. 

 now double strength L-Lysine 1000mg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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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격을 살펴보니 똑같은 제품 now double strength L-Lysine 1000mg, vitacost에서 가장 저렴하게 판매중이라 링크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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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더 저렴하게 300정으로 보다 큰 용량을 아마존 구입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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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now double strength L-Lysine 구입시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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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가 살펴본 바로는 100정 기준일 때는 vitacost에서 가장 저렴하지만 각 상점에 따라 할인행사가 있어 B1G1 또는 B1G50%, 얼마이상 사면 몇불 할인 등이 있으니 세일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또 없는 게 없는 아마존에서 큰 용량으로 구입해 놓고 복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now double strength L-Lysine 1000mg

 

 라이신은 필수 아미노산으로 단백질 구성성분입니다. 우리 몸에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부족하면 입안이나 입가에 수포가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따라서 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콩 등을 평소에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요.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평소에 너무 무리하지 않게, 피곤하지 않게 생활하는 것이 중요해요. 

 

♠ L-Lysine 용법과 용량

평소 하루 1알, 1-2회 복용(평상시에는 하루 1정 복용 권장해요)

입술이 간질거리며 느낌이 올 때는 용량을 두 배로 합니다. 이렇게 2-3일 정도 복용하면 금세 괜찮아져요. 

 

입술이 간질간질 수포가 생기려고 할 때 도움되는 방법

그밖에 입술이 간질간질하고 물집 생길 때 하면 좋은 방법들입니다. 

얼음찜질

꿀바르기

치약바르기

프로폴리스 액 바르기

티트리오일 바르기 

바셀린(lip therapy)

한국연고 아시클로버(조비락스)

미국연고 아브리바(abreva)

미국립밤 카맥스(CARMAX)

 

 집에 있는 제품들 사진 찍어 봤어요. 바세린, 티트리오일, 프로폴리스, 아시클로버 크림입니다. 

콜드소어에 좋은 제품들 

 L-Lysine을 알고는 입술주위가 간질간질 느낌올 때 먹으면 효과를 바로 볼 수 있지만 그래도 한국에 방문하면 잊지 않고 사오는 연고는 보람제약의 아시클로버 크림이에요. 항바이러스연고라서 미국에서는 처방전이 필요한데 한국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 혹시 한국방문 중이시라면 또는 한국에서 소포를 받을 계획이라면 무게도 부피도 작으니 부담없이 짐에 넣어올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한국에서는 가격이 3,000원 정도로 구입할 수 있어요. 

 

 미국내에서 한국약국이나 한국마트가 있는 곳은 아시클로버 크림을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한인상권이 없는 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리뷰좋은 미국제품이 있어 소개해 드려요. Cold Sore treatment 중 Lysine Lip 제품이 CVS에 있어서 링크 같이 올려봅니다. L-Lysine을 복용하면서 이런 크림제품을 같이 바르면 효과가 더 좋아요. 

Lip Clear Lysine+ Cold Sore Treatment

https://www.cvs.com/international.html

 

건강이 최고,
언제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