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인잉글리쉬~*

 한국사람들이 많이 틀리는 표현들이 담겨있는 짧은 대화를 통해 문맥과 상황에 맞는 영어표현을 배워 봅니다. 1:1 과외 받듯이 하나 하나 짚어서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는 쓰는 영어 셀리쌤, 원어민들의 자연스러운 표현의 숨은 원리와 이유까지 꼼꼼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추천 영어유튜브 강의, 오늘도 1일 1쓰는 영어공부하며 감사드립니다.

 

"술 마시면서"가 "while drinking"이 아닙니다!  (13분 47초)

 

A: 오늘 Paul이랑 술 한 잔 하면서 친해져야 겠어.

B: 좋은 생각이야. 근데 난 못갈 것 같다. 

    내일 스키타러 갈거라 오늘 일 많이 해둬야 하거든.

A: 알았어. 그럼, 우리 회사 근처에 좋은 술집 있으면 좀 알려줘.

B: 하나 알고 있는데 내가 있다가 카톡으로 주소 보내줄게.

 

A: I need to get to know Paul better. 

B: That's a good idea, but I don't think (that) I can go. 

     I am going to go skiing tomorrow, so I have to do a lot of work today. 

A: Do you know any good bars near our office/ near here? 

B: I know one. 

    I will text you the address later. 

1> 

A: 오늘 Paul이랑 술 한 잔 하면서 친해져야 겠어.

I should get close with Paul

-should는 의무라서 need to V가 더 적절함

-close

1. [z] 닫다 

   get close: 물리적인 거리

   Get close to each other.

 

2.[s] 가까운, 친한 

 be close: 친한 사이

 I am close to Selley. 

 

→Paul이랑 친한 것으로 바로 점프해서 갈 수 있는 게 아니라 중간단계가 필요함. 

친해지기 전에 서로 알아가는 것은 <get to konw 사람>를 사용합니다. 

이미 아는데 더 많이 알아가는 게 가까워지는 것이니 better로 의미를 표현해 줍니다. 

I need to get to know Paul better. 

 

While having a drink today.

술마시면서 라는 것을 while로 표현하면 그 행동을 막 하고 있는 중인 것이 강조가 되어 어색합니다.

전치사를 잘 이용하면 원어민처럼 영어를 쓸 수 있어요.

 

over 전반에 걸쳐서

a drink 한 잔만의 의미가 아니고, 동사가 아니라 명사로 쓰였음을 보여줍니다.

 

+) 그 문제 우리 저녁 먹으면서 의논해 보아요.

    Let's discuss it over dinner.

 

+) 점심 먹으면서 얘기해보자.

    Let's talk about it over lunch.

 

그렇지만 영어에서는 술 한잔 하면서(X)와 같이 한국적인 표현을 굳이 따로 말할 필요없습니다. 

'오늘 Paul이랑 술 한 잔 하면서 친해져야 겠어.'는 

I need to get to know Paul better. 

로 표현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2> 

B: 좋은 생각이야. 근데 난 못갈 것 같다. 

That's good thinking but I think that I can't go.

 

좋은 생각이야.

That's a good idea./ That sounds good.

 

영어의 5원리: 영어는 효율성이 뛰어나다

부정적인 답은 앞에 딱 들었을 때 부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합니다.

I think that I can't go. → I don't think (that) I can go.

 

That's a good idea./ That sounds good, but 

I don't think (that) I can go. 

 

3>

 내일 스키타러 갈거라 오늘 일 많이 해둬야 하거든.

I will go to ride a ski tomorrow, so I have to work a lot.

 

will → be going to

*will: 보통 말하는 순간에 결정할 때 사용- 내가 갈께. I will go.

*be going to: 예정된 일에 사용(회화에서 종종 현재진행의 모양으로 축약되어 쓰임)

-스키타러 가는 것은 이미 계획하고 예정된 일이기에 be going to 사용

 

ride a ski → go skiing 

활동을 하러가다: go Ving = go skiing

수영하러 가다 go swimming

산책하러 가다 go walking

등산가다 go hiking

-원어민들이 많이 쓰이는 표현은 굳어진 형태로 사용

 

I will go to ride a ski tomorrow

I am going to go skiing tomorrow

 

so I have to work a lot.

특정행동을 한 양을 표현하는 방법: 

do + 수량 형용사 + (동)명사

I did a lot of work(this morning), so I can meet you. 

I did very little work.

I did (very) little reading.

I did a lot of reading. 

 

I have to do a lot of work today. 

 

4> 

A: 알았어. 그럼, 우리 회사 근처에 좋은 술집 있으면 좀 알려줘.

Okay!

Then, tell me if there is a good bar near our company.

Tell me where a good bar is.

 

-어디가 좋은지 말해' Tell me라고 말하는 것은 강압적인 표현입니다. 

영어에서는 정보를 물어볼 때는 '혹시 알아?'라고 우회적으로 물어보세요.

Do you know any good bars near our office/ near here?

일반형태는 늘 복수로 bar → bars

좋은 술집이 있으면 아무거나 모두 다 알려달라는 의미이므로 복수형태인 bars

 

near our company → near our office/ near here

company 보다 office를 더 많이 사용

 

+) 수원에 좋은 식당 있으면 좀 알려줘.

Do you know any good restaurants in Suwon?

 

5> 

B: 하나 알고 있는데 내가 있다가 카톡으로 주소 보내줄게.

I know one good bar. → I know one.

-이미 둘 사이에 대화로 good bar를 찾고 있는 걸 알고 있으므로 굳이 good bar 언급하지 않음

I will send a Kakaotalk message about the address later.

I will send the address through Kakaotalk later. 

 

I know one.

I will text you the address later. 

 

-text, e-mail 등 간단 명료한 형태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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