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1 강의에 이어 [타동사]의 [과거분사형]과 [동명사형]으로 어떤 인상에 대한 얘기나 내가 느끼는 감정/기분에 대해서 말하는 예시를 "짜증나다"라는 주제로 연습을 계속 해보겠습니다.
'짜증나다'는 감정을 표현할 때도 상황에 따라 적절한 어휘가 있습니다.
* annoy 어떤 일이 자꾸 생겨서 신경을 거슬리는 짜증
* frustrate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답답함이 나는 짜증
1. annoy 자꾸 신경쓰이게 짜증날 때
I'm annyed. It's annyoing. That's really annying. That's so annying.
He keeps texting me late at night when I'm trying to go to bed. It's so annoying.
Last night, I was so annoyed. I just turned off my phone.
걔는 밤늦게 나 자려고 하는데 자꾸 문자를 해. (짜증나는 감정을 일으키므로 annying)
어제는 너무 짜증나서 그냥 폰을 꺼버렸어. (내가 짜증나는 감정을 느끼는 것이므로 annoyed)
* annoy 어떤 일이 자꾸 생겨서 신경을 거슬리는 짜증
* keep+ing 계속(자꾸) ~하다
* late at night 늦은 밤에
* go to bed 자다, 잠자리에 들다
* text(동사) 문자를 하다(보내다)
* turn off 끄다(신경을 끄다, 전기, 가스, 수도 등등)
2. frustrate 답답해서, 내 맘대로 안될 때 나는 짜증(답답함에 가까운 어감)
I was so frustrated. It's so frustrating.
I couldn't find my car key anywhere.
It was so frustrating.
After about 30 minutes, I was so frustrated, I gave up and I just took the bus.
아무리 찾아도 차 키가 없는거야. (차 키를 찾을 수가 없었어.) 차 키를 찾지 못해 답답한 마음
너무 답답했어.(너무 짜증났어.)
30분 정도 지나서 너무 답답해서(짜증나서) 포기하고 그냥 버스 탔어.
* frustrate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답답함이 나는 짜증
* couldn't ~를 할 수 없었다
* give up 포기하다
* take the bus 버스를 타다
♣ 빨간 모자 쌤의 말씀
짜증나는 감정을 표현할 때도 상황에 따라 적절한 어휘가 있습니다.
* annoy 어떤 일이 자꾸 생겨서 신경을 거슬리는 짜증
* frustrate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답답함이 나는 짜증
* 어떤 것, 어떤 상황이 짜증이 날때는 annying/ frustrating(감정을 일으키면 -ing)
* 내 감정이 그랬다, 감정에 초점을 맞춰 얘기할 때는 annoyed/ frustrated(감정을 느끼면 -ed)
annoy frustr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