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있다/ 없다/ 많다/ 별로없다"을 말할 때 항상'there is/are'만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상황과 무엇에 대한 얘기를 하는지에 따라서 "have" 동사로 표현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떻게 구분하는지 배워보고 의문형을 만드는 것을 연습해 봅니다.
그동안 'there is/are'는 존재의 유무로, "have"는 개인 소유로 구분했었어요. 그래도 개운치 않아서 이 둘의 차이점과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고 싶었지만 속 시원하게 알지 못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둘의 차이점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었어요. 역시 믿고 보는 빨간 모자 쌤입니다.
(TV는 이사하면서 추가가 된 가전제품, 그걸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얘기해야 자연스러움)
They have two Televisons at my parents' place.
My parents have two televisions at their place.
그 가게에 테이블이 아주 많아.
They have a lot of tables.
의문형 만들기
Is there~?? Are there~?
Do you have ~?/ Does it have ~?
이 근처에 백화점이 있나요?
(백화점은 공공시설/ 장소이므로 Is there 사용)
Is there a department store nearby?
거기 근처에 주유소가 있나요?
Is there a gas station near there?
거기 해산물 요리도 있나요?
>Do they have (any) seafood?
♣ 빨간 모자 쌤의 말씀
"무엇이있다/ 없다/ 많다/ 별로없다"을 말할 때 항상'there is/are'만 사용하지 마시고, 상황에 따라, 무엇을 얘기하느냐에 따라 have를 써서 자연스럽게 사용해 보세요. 영어를 배울 때 한국말로 1:1 대응하는 어휘를 찾으려 하기보다 상황에 따라, 문맥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을 연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