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지역 추천 음식점 벌링턴 THE BANCROFT 후기
토요일 어제, 오랜만에 점심 약속이 있어 외출을 했어요.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조심히 지내느라 외식도, 지인들과의 만남도 자제하며 지낸지 어느새 2년이 넘었습니다. 드디어 저희 집 두 아이들이 집을 떠나기를 기대렸다는 듯, 바로 약속을 잡고 지인가족 부부를 만났어요. 몇 년새 H 마트가 있는 벌링턴(Burlington) 지역이 여기저기 공사를 하더니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가 들어서고, 몰 건너편에는 새로운 음식점도 많이 생기고, 규모가 큰 웨그만스(wegmans)도 들어오는 등 동네 자체가 많이 변했어요. 저희도 새로 생긴 음식점 중의 하나인 THE BANCROFT에 다녀왔어요. 지인분께서 얼마 전에 다녀와 보시고 좋아서 함께 오고 싶었다고 예약을 해 두셨어요. 좋은 사람들은 오랜만에 만나도 한결같이 반갑습..